[유년]노트르담드 빠리 신청
김유진
2008.01.21
조회 19
방금 유영재님의 진행을 듣다가 60년생이 눈이 침침해져서
화가 난다는 사연을 듣고... 무심코 제나이를 감안하니
저도 그럴날이 14년밖에 안남은거예요.

전 지금 첫아이 출산전인 새댁인데 ㅠ.ㅠ
저희 신랑은 13년
너무 황당하고, 슬퍼지더군요.

사람이 그렇게 빨리 늙는것인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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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년의 추억은
제가 어릴적 소위 달동네라는 곳에 살아서
집뒤에는 야산이 있었거든요.
집도 산중턱에 있었으니까 바로 집 옆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거기서 오빠랑 오빠 친구들이랑 분유통에 구멍을 내서
그 안에 활활타는 나뭇가지들을 담아
빙빙 돌리곤 했는데....
그럼 온통 검은 곳에 곳곳에 도깨비불같은 것이
빙빙 돌면서 불티가 튀겨서 더욱 아름답지요.

그래서 솜잠바가 항상 구멍이 나서 엄마에게 혼나고 했는데

저희 때는 하루종일 방학이면 아침부터 해가 질때까지
밖에서 놀곤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재미가 없는듯하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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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가수이름은 생각안나는데 , 제 18번인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신청해요.

그리고 우리 아기는 3월3일이 예정일이거든요.
요즘 8개월이라 한참 소리에 민감해서.. 좋은 소리에는
파도치듯 꾸물거리고, 시끄러우면 세게 차는데
멋진 노트르담드 공연을 우리 똘튼이와 함께 하고 싶어요.

영재아저씨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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