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어린날의 추억이야기...
김혜자
2008.01.27
조회 29
며칠전이었죠...
눈이 소담스럽게 내리던 날..
정말 그날은 날씨가 자동적으로 어린날의 추억으로 여행을 보내 주던 걸요...

제가 어릴적엔 우유를 매일 먹을 수 있었던 건 아니었고..
특별한 날 이라든가..

엄마 기분이 좀 특별하다거나(그 기준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날 우유를 먹었답니다..

특히 서울우유의 병우유는 아퍼야지만 먹을 수 있어던 우유중의 스패셜이었구요..

겨울방학이 되면 저희 세자매는 온돌방에 이불을 덮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퀴즈를 푸는 것이 유일한 놀이였는데

그때..가끔 해태우유의 색깔별 우유를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들의 의견대로 사오는 우유가 아니라 딸기와 초코렛의 쟁탈전은 늘 있었구요...아랫목에 배 깔고 마시던 겨울날의 우유는 왜 그렇게 맛있었던 걸까요..

이 추억은 제가 중학교 들어 가기전까진 겨울마다 있었던 즐거움이었습니다...^^


신청곡은 제 나이(?) 답지 않게 조용남의 제비로 부탁하고 싶어집니다..겨울방학...라디오에서 들었던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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