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행을 떠납니다.
염공료
2008.01.29
조회 31
30일 친정어머니와 동생과 여행을 떠납니다.
그동안 딸 집에 다니러 왔던 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여행을 떠나는
일은 처음입니다. 동생도 저도 어머니를 위한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는 여행을 준비했답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일지 모르지만 이번 여행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오려고 합니다.
TV를 보고 계신 친정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 참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늙지 않는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급격히 주름이 늘고 다리의
힘이 빠지는 모습이 모이더군요.
그때서야 제 나이가 중년을 넘어서고 이제는 어머니도 늙어가신
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엄마는 항상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이때는 모두 그런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음악은 제 학창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그러고 보니 참 많이 세월이 흘렀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여행 다녀와서 다시 소식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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