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한 딸
박입분
2008.02.02
조회 19
어제 서울아산병원 내원객 휴계실에서
치아교정에 대한 동영상을 보여주더군요.
진료 받으러 오신 분들을 위해
진료시간 기다림에 있어 조금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인듯
깊은 배려심이 보이더군요.

잠시 지나다 멈추고 봤는데
넘 불편할듯 싶더라구요.

참 대단한 인내심 없이는 정말로 예뻐지기 힘든일이기도 할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힘든것을 대견스럽게 해낸 따님
정말 대단합니다.
박수 보내고 싶네요...짝~짝~짝~

앞으로 치아에 신경써서
예쁘고 건강한 예쁜 따님으로 키우세요.

껌과...캬라멜
꼬옥 사주시구요...^^

넘 귀엽네요.

김해경(lsu121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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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딸아이가 2006년 7월 말에 시작한 치아교정을
> 오늘 끝냈습니다.
> 20개월 무렵부터 다니기 시작한 치과.
> 관리가 소홀한 것 같진 않은데 큰 딸 선우는
> 치아가 삭아서 이 때부터 충치치료하러 다녔습니다.
> 치과가 뭐하는 곳인지로 모르고 같다가 간호사언니들에게
> 잡혀 발버둥치며 치료를 받았었지요.
>
> 유치원 다니며 윗니 네게가 거의 비슷하게 빠지더니
> 가운데 대문니만 일찌감치 돋아 나오더니 양옆 이는 1년이 지나도
> 돋질 않더라구요.
> 나중에 나온 양옆 이중 하나가 자리를 못잡고 결국은
> 뒤로 쑤욱 밀려나더니 덧니처럼 있다 치아 끝부분이 자꾸 닳아져서
> 치아교정에까지 이르렇네요.
> 1년 반 고생한 우리딸.
> 가지런하니 매끈한 이를 보더니
> 기분이 아주 좋은가봐요.
> 그동안 딱딱하고 질긴 것은 못 먹었는데
> 껌이랑 캬라멜이 제일 먹고 싶대요.
>
> 노래 신청이요.
>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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