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 저희 어릴적 설날과 요즘 설날을 비교해보면 정말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저희 어릴적엔 설날이면 할머니댁에서 차례를 지내고 또 큰집에가서 차례를 또 지내고하면서 친척분들도 많이 뵙고 사촌들도 많이 볼수있었고 또 차례를 마친후는 남자어르신들은 먹고 술마시고 화투치시고 그렇게 하루해를 다보내고 여자어르신들은 하루종일 일하느라 바빴고 아이들도 어른을 흉내내 화투를 많이 첫던것 같아요.
오빠들이 설날 새뱃돈을 받으면 화투를 치자고 해서 화투쳐서 다 잃고 울고 떼쓰던 기억이 많을 정도로 먹고 마시고 화투를 많이들 치셨던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은 참 예전에 비해 건전한 방향으로 가는것 같아요.
남자들도 술먹고 그러시는분들도 없고 여성분을 위해 음식도 간단히 하고 아님 차례만 지내고는 외식을 할경우도 있고 아님 가족끼리 연극이나 영화를 보러가기도하고 놀러가기도하고 ..
바쁜일상에서 볼수 없었던 친척간에 즐겁게 이야기를 할 시간이 많아진것 같아요.
하지만 먼친척까지는 인사를 잘 다니지않아서 사촌얼굴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서 그건 참 아쉬워요.
(설날) 첫날부터 고스톱...
황선영
20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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