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혼자 버스를 타고 어릴때 살던 북선동집과 돈암동에
다녀왔다는 큰언니의 전화를 받고 맘이 짠해지네요
부모님과 육남매가 옹기종기 살던 고향같은 집
우리 육남매와 부모님의 삶이 담겨있는 그 집앞을
혼자서 서성이다 돌아왔을 언니의 마음이 허했을텐데 ....
언니와 제가 다녔던 학교에 들려 운동장과 변해버린 교실을
보고왔노라 전하는데 목소리에 진한 외로움이 함께 묻어
전해지는데 그 시간 함께 못한 것이 왜 이리 미안한지요
형부 멀리 떠나시고 더 늙어가는것 같아 안타까운 언니에게
올해는 마음에 평안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신청곡~ 이치현의 짚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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