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영어선생님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인생 살아가다 보니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들을 가르치시려 했던 영어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왜그리 새벽같이 나와서 하던 아침보충수업이 싫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어릴때라서 그랬겠지요?
어른이 되어 직장생활도 해보고,가정도 꾸려가다보니 참 귀찮은 일도 많고 하기 싫은 일도 많더군요...
그시절 영어선생님께서도 늦잠도 자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으셨을텐데 ...
늘 저희보다 빨리 오셔서 12개반을 아침마다 도시면서 책 검사 다하시고....
정말 귀찮으셨을텐데 말이예요.....
지금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시절 저희에게 진정한 배움에 대해서 알려주시려 노력하시던 선생님..
지금도 그 열정으로 우리 후배들을 가르치고 계시겠죠?
20년이 지난 지금 자꾸만 영어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시려고 했던 지난날이 그리워집니다.(그때는 진정 몰랐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입니다~ 박학기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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