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여고시절 영어선생님
문미라
2008.02.13
조회 14
여고시절 영어선생님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인생 살아가다 보니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들을 가르치시려 했던 영어선생님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왜그리 새벽같이 나와서 하던 아침보충수업이 싫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어릴때라서 그랬겠지요?
어른이 되어 직장생활도 해보고,가정도 꾸려가다보니 참 귀찮은 일도 많고 하기 싫은 일도 많더군요...
그시절 영어선생님께서도 늦잠도 자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으셨을텐데 ...
늘 저희보다 빨리 오셔서 12개반을 아침마다 도시면서 책 검사 다하시고....
정말 귀찮으셨을텐데 말이예요.....
지금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시절 저희에게 진정한 배움에 대해서 알려주시려 노력하시던 선생님..
지금도 그 열정으로 우리 후배들을 가르치고 계시겠죠?
20년이 지난 지금 자꾸만 영어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주시려고 했던 지난날이 그리워집니다.(그때는 진정 몰랐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을.... )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입니다~ 박학기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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