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참으로 많은 사랑이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젊은 남녀의 애틋한 사랑,
친구간의 끈끈한 우정같은 사랑 등..
이 많은 사랑 중 저는 아주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제게 또 하나의 부모님과도 같으신 분..
숙모님과 작은 아버지께 받고 있는 가슴 따뜻한 사랑입니다.
내일이면 제가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첫출근을 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 부터의 제 꿈이자 희망이었던 선생님..
드디어 제가 그렇게 바라던 교단에 서게 되는 날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까지 숙모님과 작은 아버지께서 안계셨더라면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생계로 늘 바쁘셨던 부모님을 대신해 늘 저를 챙겨주셨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마다 손잡아 끌어주셨던 분들이셨습니다.
늘 친구같고 엄마같고 누나같으신 우리 숙모님 덕분에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숙모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써봅니다.
아 참 그리고 이번에 제가 교편을 잡게 되는 학교에서 역시 교사이신 작은 아버지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바로 옆 책상에 나란히 앉아서요..
학교에서 까지 작은 아버지를 귀찮게 하게 되었지만 천군만마를 얻은 듯 저는 너무나 든든하고 기쁩니다.
오늘도 저는 숙모님의 따뜻한 전화 한통에 기분좋게 내일 첫출근 준비를 합니다.
제가 받은 이 사랑, 제가 가르칠 학생들과 이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모든 청취자들께도 나눠주고 싶습니다.
열심히 사는 것이 숙모님과 작은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쑥스러 직접뵙고 못하는 말, 이 자리를 빌어 합니다.
숙모님, 작은 아버지!!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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