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터키 여행의 백미, 카파도키아
방연숙
2008.02.18
조회 25
덕혜님 글 잘 읽었어요
글을 읽고나니 제가 여행하고 온 것 같아요
갑자기 이 사무실 넘 갑갑함이 막 밀려옵니다
낼 지중해 기대할께요^.^



황덕혜(hdh19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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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말로써 이지역을 표현할 수 있을까?
> 그저 세계 8번째 기적 이라 해야할까? 아니면 아나톨리아의 기적 처럼 지리학적인 사건 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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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지구상에서 한번은 꼭 봐야 하는 곳이며, 터키 여행의 백미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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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백만 년 전 에르지야스, 하산, 멜린디즈등 많은 화산 꼭대기에서 용암재가 분출 되었으며 이 화산재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이질적인 석회로 변했고 바람과 강물과, 끔찍한 침식 작용을 거쳐 '카파도키아' 라고 하는 지리학적인 기적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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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광대한 계곡에 거주 했던 사람들은 자신들과 가족, 가축들을 위해 지하를 파서 지하 도시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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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기독교인들 또한 로마인들의 학대를 피해서 지하를 파서 지하 도시를 건설했다
> 이 지하도시가 경이로움에 입을 못다물게 하는 "데린쿠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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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린쿠유'지하도시는 1200개 이상의 방이 있는 12층으로 구성된 도시이며 위험이 닥쳤을때 만명이상이 피할수 있는 도피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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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를 깍아 만든 예배당 중 가장 흥미를 끄는곳은 '괴뢰메 야외 박물관' 이다
> 또다른 곳은 프레스코화로 유명한 '차부신' 마을에 있는 예배당이다
>
> 불행히도 이슬람의 우상타파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 정교인들은 이러한 기독교적인 이미지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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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오리지날 프레스코화 들이 터키 정부와 유네스코와의 합작 노력으로 복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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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파도카아 에는 몇몇 계곡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 30여개의 계곡들은 각각 다른 경치들을 보여준다
> 운둔자들의 교회가 있는 반면, 바위의 거대한 표면을 깍아서 만든 교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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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막히는 자연 경관을 보기 위해선 끊임없이 걷는것이 최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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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열기구를 타고 내려다 보는 카파도키아의 정경은 나를 잠시 천상의 세계로 데려다 주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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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구이와 와인을 곁들여 그 지방의 포크댄스를 관람 하는것 또한 당연히 선택 되어져야할 관광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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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여의 버스 여행 끝에 우리 일행은 '콘야'에 당도했다
> 비싼 기름값을 감당할길 없었음일까?
> '갈탄'을 때는 그 도시는 매운 연기로 자욱했다
> 예민한 일행 중에는 심한 두통을 호소했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침과 목쒜함의 고통을 느껴야 했다
>
> '콘야'는 아나톨리안 '셀축'의 수도였고 셀축 초기의 터키- 이슬람 건축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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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네 소주잔 한배반 만한 앙증맞은 유리잔에 따라주는 홍차와 사과차를 몇잔씩 얻어 마시며 손으로 짠 양탄자를 구경했다
>
> 수십억원 짜리 양탄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빛깔 부터 달랐다...
>
> 감히 근접해 볼 수 없는 맘 빼앗는 아름다움을 가슴에 꾹 눌러담고 지중해 연안이 있는 '안탈리아'로 풍광부터 다른 차창 밖에 넋을 놓고 바라보며 달리고 또 달렸다...
>
> 자, 여러분~~오늘은 내용이 좀 지루했죠?
> 내일은 저와 함께 '지중해'로 떠나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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