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사랑 이라고 모두 하기 쉽지만은 않다 . 특히나 요즘 세대에 금전 앞에선 더더욱.. 그 누구나 말은 쉽게 할것 같다 , 잃어 버린 돈을 줍는다면 당연히 주인을 찾아 줘야지 . 하지만 막상 눈앞에 돈봉투가 보인다면 아니 ~~ 이게 왠떡 이다냐 .. 할것이다 . 나역쉬 . 그럴것 같다 .. 잃어 버린 돈봉투 주인의 심정은 헤아리지 못한채 말이다 재작년 여름날에 있었던 사건이다 . 전날 꿈도 꾼 기억이 없는데 그날 생각지못한 돈봉투가 손에 들어왔다 몇달을 미루던 약재값을 그날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이 저에게 준것이다 . 왠떡이래 ~~ 하면서 기분이 넘 좋아라 어젯밤 돼지꿈을 꾸었나? 생각해봐도 별~~ 생각이 안났다 거래처 가면서 떡집이 보이길레 돈봉투 들고 내려서 좋아하는 팥시루떡에 약밥에 잔뜩사고 옆집에 복권집까지 들렸다 뭔가 행운이 있을껏 같아서 .. 그리고 차에 오르고 서울외곽에 있는 약재창고 까지 가서 맛잇게 떡도 먹고 그저 생긴 꽁돈 처럼 연신웃으면 쓸곳을 생각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오늘밤 형제들에게 회식하자고 해야쥐 .. 하면서 오후를 맞았다 . 그런데 엉~~~~~이상하게 돈봉투를 어디에 두었지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거다 가방을 찾아봐도 차안을 찾아봐도 운전석을 다아 디집어 봐도 .. 혼자 끙끙 거리면서 옆지기에는 괜히 말했다간 . 덜렁거림에 핀잔을 받을께 뻔해서 좀더 찾아봐야지 하면서 . 찾는데 없다 . 돈봉투가 ..켁 .. 할수 었이 . 있잖아 혹!~ 봉투 봤었어~~~~~~~했더니 대꾸도 안하다 . 봤지? 빨랑 줘 .~~ 엉 !~ 해도 말할 가치를 안느끼는지 . 어디 이게 한두번인가 .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 돈을 받아서 .떡집 이랑 복권집에 밖에.. 서울 형님에게 전화를 했다 얼렁 한번 가보라고 . 떡집이랑 복권집에 .. 형님왈 .. 으이궁 , 내미쵸요 . 그리고 전화가 왔는데 . 없단다 . 암두 못봤단다 . 옆지기랑 한결같이들 . 누가 미쳤냐 . 그걸 냉끔 내주게 오늘 주운 사람 횡재 했다고 . 요즈음 수표도 현금 처럼 쓸수 있는 세상인데 . 주인 연락처도 모르는데 . 주겠냐구 . 경찰서 . 그것도 옛말이라도 옆에서들 한마디씩 하는데 울고 싶었다 ㅠㅠㅠ 속 상해서 아들 생각이 났다 울아들은 우리집 짠돌이 인데 주머니에 백원만 있었도 신경이 쓰인단다 . 괜히 잃어 버리면 짠해서~~~~~~ 오후에 운전하고 오면서도 그 잃어버린 봉투만 왔다갔다 모두들 내돈이 안되려고 그랬다고 잃어 버리라는데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혹시나 하고 떡집이랑 복권집을 다시 가봤다 . 한마디로 없단다 .. 몇달째 약재값이니 수백은 아니여도 보통직원 한달 월급이었으니 . 밤새 끙끙거리면서 잠 한숨 못자고 . 다음날 아침 혹시나 누가 주워서 갖다 놓지 않았을까? 해서 떡집으로 .. 갔다 . 어제 나에게 떡을 팔았던 주인아즘마가 있었다 . 아즘마 ..~~ 혹시 .? 했더니 ㅎㅎㅎㅎ 웃으면서 잠못잔네 .. 이거 땜시 , 속 마아니 끊었지 .하면서 봉투를 내미는것이다 아즘마 .. ~~~~~~~ 떡사고 가고 난뒤 보닌깐 봉투가 . 있길레 쫓았가보니 벌써 부릉릉 가고 있었서 그리고 일이 있었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외출했단다 . 그러시면서 다른사람이 주었슴 .큰일 이었다고 . 조심하라고 당부 까지 . ㅠㅠ 아즘마 감사 합니다 만 연신 . ~~ 꾸벅 꾸벅 . 이 보답을 어찌 해야 하나요 . 했던만 참외나 한봉지 사주고 가라고 해서 아니 참외가 문제나요 .. 곧바로 가서 몸에 좋다는약재 바리바리 싣고 참외 한박스 싣고 갔더니 .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 . 그일로 인연이 되어 . 너무나 좋은 친구같은 언니가 되엇습니다 아직 언니 라곤 불려본적이 없구 아즘마 .~~ 라고 햇살떡집 아즘마 . 라고 불려요 좋은일도 많이 하세요 사랑은 그 누구도 쉽게 하지만 한결같은 사랑은 하기 어렵다 . 라고 생각합니다 팔다 남는 떡으로 도우는게 아니라 . 도우려고 떡을 조금더 하는 햇살 떡집 아즘마 . 그리움은 기다리고 사랑은 .. 사랑은 찾아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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