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맛있다...^*^...
유연희
2008.02.20
조회 13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뿐님 글을 보면요~~ 레몬같은 상큼함이 입안에 화악~~ 번지면서 그 맛의 여운이 오래오래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글... 두고두고 읽어봅니다. 좋은 날 만드셔야 합니다...^*^...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2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줄거리입니다. > > <1막> > 이제 막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학기를 맞는 교정에 > 대니를 중심으로 T-bird 클럽의 케니키, 로저, 두디, 소니 등 > 남학생들과 리조를 리더로 하는 > "핑크레이디 클럽"의 여학생들은 > 방학동안의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 > 이때 "핑크레이디 클럽"의 프렌치가 편입해온 > 샌디를 데려와 리조에게 소개 시킨다. > 남자들은 대니에게, 여자들은 샌디에게서 > 지난 여름 해변에서 있었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듣는다. > 샌디가 그 남자의 이름이 "대니 주코" 라고 말하자 > 여학생들이 바람둥이 대니를 만나게 해준다. > 대니는 샌디를 보자 크게 당황하며 외면하려고 한다. > > 사실은 지난 여름 해변에서 샌디를 만났을 때 > 대니는 시카고로 편입할 거라고 > 샌디에게 거짓말을 했었다. > 샌디는 대니의 태도에 실망하고 > 친구들은 샌디를 위로해 줄 겸 파자마 파티를 벌인다. > 샌디는 섬세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 낯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며 불량 소녀들과도 마음이 통한다. > > 체육관에서 응원연습을 하고있는 > 샌디에게 대니가 지난 일을 사과하고 화해를 하자고 하나 > 대니를 좋아하는 패티가 방해해서 > 오히려 샌디와 대니의 관계가 악화된다. > 계속 사소한 오해로 샌디와 대니는 사이가 악화되고 > 그러던 중 라디오에서 댄스콘테스트가 열린다는 > 소식이 전해지자 아이들은 파트너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뜬다. > > <2막> > 댄스콘테스트가 체육관에서 열리고 > 대니와 차차가 우승자로 결정되고 > 샌디는 대니를 오해하게 된다. > 그리고 미용학교 입학시험에 > 낙제한 프렌치가 햄버거 가게 앞에서 > 구인광고를 보면서 고민하고 있을 때, > 틴엔젤이 나타나 학교로 다시 들어갈 것을 권한다. > > 한편 샌디와의 오해를 풀고 야외극장에 오게 된 > 대니가 샌디를 거칠게 대하자 샌디는 화가 나서 나간다. > 쟌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지만 리조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는 > 이야기가 전해지자 파티 분위기는 깨지고 아이들은 나간다. > 샌디가 리조를 위로하려고 하나 리조는 화를 낸다. > 잠시 후 리조와 샌디는 전화를 통해서 > 지난 일을 사과하고 이해하며 화해한다. > > 어느 날 남학생들이 모여 놀다가 모범생같이 변한 대니가 > 유진과 함께 나타나 햄버거 집으로 떠나려고 할 때, > 여학생들이 너무나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 그 중 샌디가 가장 섹시한 모습이다. > 샌디와 대니는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화해한다. > 졸업식 날 그들은 성숙한 어른으로 내일을 향해 힘찬 새 출발을 한다. (끝) > ******* > 저녁 5시30분 퇴근후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 친정언니와 만나 "뮤지컬 그리스"가 공연되는 > 삼성역...코엑스몰 "오디토리움"으로 출발했다. > 일찍 도착해 미리 사전답사를 하고 싶었다. > 미리 준비하는 준비성이 좋아서...하하하 > > 모처럼 삼성역 코엑스몰에 들어서니 > 먹자골목이며 볼거리가 많아짐에 > 눈이 휘둥그레졌다.@-@...몇년만에 나온 외출이던가~? > 늘 가까운 거리에 거주해 살면서도 > 이렇듯 나들이 나오기가 힘든가 싶었다. > > 많은 음식점들속에서 맛깔스럽게 우리를 유혹하는 > 메뉴들을 보며 언니와 난 허우적 거리며 > 도저히 빠져 나올수가 없었다. > > 눈요기이며,구수한 코내음이며,입술에 혀를 내돌리며...ㅎㅎㅎ > 고르고 고른것이 "양송이버섯 오므라이스" 와 > "고구마치킨까스 오므라이스"였다. > 이러쿵~ 저러쿵~ 깔깔거리며 이야기 나누며 > 맛나게 저녁식사를 마친후 > 언니의 팔에 난 팔짱을 끼고 언니는 내손을 꼬옥 잡고 > 삼성역의 밤야경을 구경하며 우린 발길을 옮겨가며 > "오디토리움"에 도착하였다. > 공연할려면 시간이 좀더 있어야했다. > > 드디어 입장 시작 안내원의 도움으로 > R석 > 좌섯: 1층 D12열 3번과 4번에 우린 나란히 앉았다. > > 뮤지컬 공연은 처음이라 그런지 > 궁금한것과 볼것이 참 많았다. > 무대장치이며,조명빛이며,생동감 넘치는 싱싱한 배우들하며... > 연실 옆에 앉아있던 언니의 입에서 환호성이 나왔다. > > 관객들의 호응도는 이러했다. > 웃어가며...박수치며...환호성 지르며... > 그렇게 "뮤지컬 그리스"공연장은 뜨겁게 달궈지고 있었다. > > 요즘 신세대들의 언어를 사용한 배우들의 표현에서 > 나와 같음을 공감했다. > 늘 친구들 사이에서 강한 언어를 사용하는 나이기에...ㅋㅋㅋ > "이런~썅" > "처먹지 그러냐" > "남자들은 찌질이들이야" > "졸라"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 "앞으로 만나지 말고 뒤로 만나세요.(에드리브)" > "내가 원하는건 바로 너뿐이야..우후후~"..등등의 > 언어들을 표현할때마다 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에 > 덩달아 웃기도 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 > 젊음이 있기에 활기가 넘치고 뭐든 자신감 넘쳐 보이는 > 신세대들의 모습에서 > 나에게도 저런 패기가 넘치는 시절이 있었나 되짚어 보게 된 > 공연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기억에 남는 공연이였다. > > 연실 언니의 입에서도 공연본 소감과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 어쩜 그리 다들 예쁘고 젊냐고 생동감이 넘쳐 너무 좋고 > 싱싱하다고...하하하 > 언니 자신이 다 젊어진것 같다고...^^ > > "유가속"에서 뵈었던 "김영철님"도 오셨다 > R석 > 좌석 C열쪽 앞줄쯤에 사랑하는 아내분과 나란히 앉으셔서 > 공연관람을 하셨다. > 젊음을 논하듯 힘차게 > 박수치는 모습이 차~암 보기 좋았다. > > 조용필콘서트에서 처럼 "유가속"애청자분들을 > 한줄 좌석줄에 나열하지 않았기 때문에 > 다들 어디서 관람 하시는지 알수가 없었다. > 그나마 "김영철님"은 두번 뵈니 쉽게 알아볼 수 있었던것이다. > 그랬더라면 반갑게 인사라도 나눴을텐데...이쿵~ > > 어언2시간 30분의 공연을 마치고 > 언니와 함께 "유가속"에 대해 논했다. > 언니는 입분이 덕분에 뮤지컬 보게 되어 좋았고 > 울입분이는 "유가속"덕분에 뮤지컬 보게 되어 좋았다고 > 너무너무 고마운 "유가속"이라고...하하하 > > 진심으로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 어떻게 인사드리냐구요~? > 이렇게요~! > 45도 각도로 숙여서 정중하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 > 숙제 열심히한 보람을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느껴보네요. > 앞으로 더 열심히 숙제에 임할게요. > > 사랑합니다~! > 유영재님 & 민봄내 작가님~! > 그리고 > "유가속"애청자 여러분을...^^ > > 우리 모두 행복하입시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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