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 지는 글 이네요~~
이런 손위 동서 모시고 사는 그 댁 며느님들 참 부럽네요~~
늘 건강 하시고 자주 글 나누어요^^*
박원희(parkyy7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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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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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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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가 젤루 사랑하는 동서를 젤루 사랑하는 형님이지!^^
> 동서 요즘 많이 힘들지? 힘내라 동서!
> 이 든든한 형님이 있잖아!
> 이틀전에 잠깐 왔다간 동서!!
>
> '형님!' 나 힘들어 못살겠어요 ㅠㅠ 나'도망가고 싶어요 ㅠㅠ'
>
> 내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동서는 모르지?
> 의처증 증세를 보이는 서방님때문에 힘 많이든다는거 알아!
> 하지만 동서가 서방님 버리고 간다면 서방님은 아마도 폐인이 되고 말껄!!
>
>
> 죽은사람 살리는 셈치고 동서가 참아라 응?
> 동서없인 못사는 서방님 이니까!
> 이 말 밖에 할수 없는 내가 미워!!
> 하지만 어쩌겠어! 그것두 인연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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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첨 이집안에 시집왔을때 동서가 먼저 와 있었지?
> 인생에 선배님께서 그런거 가지구 뭘 그래??
> 우리집 삼동서는 참 묘한 인연이야! 그렇치?
> 모두 다른집안에서 시집온 사람들인데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 외동딸 들에다 신랑들 하고도 나이차가 일곱살씩 나니까 말야!
> 그래서 우린 어울리는 트리오잖아
>
>
> 삼동서가 모여 남편 흉볼라치면 어머님이 끼여들기를 하시어
> 세상에 우리아들만한 사람있음 나와보라구 해'!
> 그전엔 그 말씀을 이해못했었는데 지금은 이해할거 같아
> 나두 이세상에서 우리아이가 젤루 잘나보이고 젤루 착해보이니까
>
> 나두 이젠 다~아 늙었나봐 ㅎㅎㅎ
>
> 동서! 어머님이 그러셔두 그냥 넘겨버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응! 우리 삼동서 사이에 어머님이 막내동서만 끼고 도시니 어떤땐 나두 눈꼴시거든 하지만 별수있어! 자식사랑은 내리사랑이라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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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어머니'하고 애교부리며 여우짓할땐 불러놓고 먼지나게 볼기라도 때려줬으면 하지만 그래도 우리 막내동서 이쁘잖아!
> 말도 이쁘게 하고 하는짓도 이쁘고
> 형님들 말도 잘 듣고 설거지도 잘하고 그치? ㅎㅎㅎㅎ
>
>
> 나보다 먼저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시집살이 설움 다겪어냈는데
> 두려울게 뭐 있겠어!
> 어려운 집안 끌어나가느라구 놀새두 없는 동서
> 난 동서가 항상 고마워!! 알지? 내맘!
> 힘들여 장사했을때 안도와주면 얄밉기도 하지만
> 그래도 뭐든지 다 주구싶은게 이형님 맘 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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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동서! 힘내구 어려울때 언니처럼 의논두하구 그래?
> 어려움! 혼자 겪는것보다야 둘이 나누는것이 쪼금은 낫겠지?
> 동서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그리고 힘내! 아쟈!! Fighting~~~!
>
>
> -오늘도 보험 세일즈 하는라 종일 걷고 있을 동서에게 ^^*-
>
> 신청곡: 나미 / 빙글빙글
>
Re: 【사랑】하는 둘째동서에게.....
황덕혜
2008.02.21
조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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