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읽어 보고 안타까움에 몇자 적습니다
저는 경미님과 똑같은 처지의 손위 동서가 있네요~~
행여 맘 다칠까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참 조심스럽던데...
사람 맘이 다 같을 순 없나봐요....
그런 분은 '그러려니'~~하세요
뭔가 경미님께 꿀리는게 많으니 님 앞에서 자랑 늘어 놓는 거랍니다
남에게 얻은 책, 남에게 얻은 옷...
다 세상에 지는 빚이잖아요...
차라리 경미님 처럼 노력 해서 선물 받고, 책 받는게 훨씬 떳떳한 것이라 생각 합니다..
친정 식구가 잘 사는거지 동서님이 잘 사는건 아닌, 그것 또 한 부러울게 없는 거구요~~
맘 크게 가지시고, 자랑 시작 하거든 경미님은 더 크게 맞장구 쳐 주세요
지는게 크게 이기는 경우가 이럴때 적용 되지 않을까요?
저의 몇자 글에 용기 얻으시기 바라며
세상 어느것 보다 소중한 경미님 마음...
더이상 다치지 않았음 좋겠네요..
힘 내세요..화이팅~~^.^
윤경미(kungmi2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 늘 작은선물도 잘챙겨주시는 감동 감사합니다.
> 우편엽서 잘받았구요.
> 저에게는 형님 한분계십니다.
> 우리애와 형님애가 동갑이라 안그러려고 해도 비교를 하게됩니다.
> 키가 큰것부터 명절에도 학습지를 가져와서 가르칩니다.
> 우리애는 남자아이여서 (7살)책읽기도 싫어하고 학습지 하는것도
> 싫어하거든요.
> 형님은 참말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몇년전에 누가 꽁짜로 준 책이며, 옷이며, 장난감 이런걸로 자랑을 늘어놓습니다. 들을때마다
> 짜증이 납니다. 했던애긴데 명절날 할말이 그런거 자랑하는것 뿐이 없나봐요. 자신이 알뜰하고 애도 똑똑히 잘가르친다는것을 저에게
> 유세를 떨고싶어하는것 같아요.
> 제가 좀 순하고 부러워하는 표정이 얼굴에 다나타나거든요. 사실 눈치도 없는것도 같고요.
> 그래서 그런가 저는 형님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저는 딱히 자랑할게 없어서 안했던것 뿐인데 제가 무슨 바보가 되는것같고, 살림도 못하는 여자인것 같고 형님과 애기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이젠 자랑할거 없으면 라디오에서 사연소개받아 책선물도 받았다고
> 자랑할까봐요.
> 저는 친정이 없어서 시골에 시댁에 7주일 이상 있다보면 형님은 친정간다고 가는것을 6년넘게 보면 아직도 적응이 안되어서 우울하거든여
> 근데 형님은 그런 저에게도 자기친정동생들 돈잘버는 애기 몇년째 듣고 있어요.사실 이런 형님이 얄밉습니다..
> 교회다니는 거 다아는데 미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안되네여.잘..
> 저같으면 친정없는 동서 불쌍해서 그런말 쉽게 안할것 같은데..
> 앞으론 어떻게 제가 대처를 해야할지 가르쳐주세요.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