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힘을 주세요
유영자
2008.02.22
조회 28
어제 저녁 친구가 퇴근길에 잠깐 얼굴 보고싶다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전화받자 말자 집에 입던 차림으로 남편슬리퍼를 신고
달려나갔죠^^ 막 포터에서 내리는 친구
둘이 반가워 손을 잡고 폴짝폴짝 뛰었지요
친구의 얼굴은 반쪽이였어요
보름인데 오곡밥은 먹었니?
바빠서 못먹어서 ..하는 친구 속상했어요
요즘 시아버지가 후두암3기여서 치료를 받던중 더 악화 되셔서
설날에도 입원을 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다고
지금 부산에서 입원하고 있는데 퇴근후에는 시아버지 병간호를
하느라 지쳐가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가족중에 누군가가 아프면 정말 힘들잖아요
저도 그마음 충분히 알기에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친구의 시아버님이 빨리 쾌유 되기를 바랍니다
친구도 많이 지쳐보이던데 힘내~~
요즘 유행하는 비비크림을 큰맘먹고 하나 사놓은게 있었는데
어제 친구에게 바르라고 손에 쥐어 줬답니다
친구의 어두운 얼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네요
영재오빠~
제친구에게 큰소리로 홧팅~~외쳐주세요
인순이,조피디...친구여
힘을내요 미스터김...롤러코스터
윤태규...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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