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한참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36여년전에 친구집인 보성에 놀러갔다가
친구고향이 넘 좋아서...
1년이면 서너번씩 내려가곤한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탓에
지금도 그곳 시골을 생각하면
풀벌레 울움소리 저녁이면
반딧불 밤이면 총총한 별들..
거기다 친구어머닌 제겐 더없이 다정하시고
내려가면 차에다 이것저것 한보따리 챙겨주시고
거짓말 쬠 보태서 양념꺼린 해결은 한답니다.
지난 설에두 친구랑 내려가서
쌀이며 농사진양념들을 가득 가져왔죠..
이마에 주름이 가득 이시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하는데...
보성 어머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신청곡)
전영록---저녁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