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학창시절에 잡문을 좀 쓰다 중년에는 거의 글을 써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방송국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약간 겁이 나기도 했지요.
뭘 이런 이야기를 쓰는 거야 하고 혹시 비난이라도 들으면 어쩌나, 그리고 난 무심코 쓴 이야기가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해코지라도 되면 어쩌나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CBS FM 청취자분들은 다들 교양있고 원만한 분들만 즐겨들으시나 봐요.
저의 모자라는 글도 애교로 봐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댓글도 달아주시고...
그래서 늘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세상에 그런데, 유연희님께서는 작년 가을 이벤트글부터 저의 것을 눈여겨보시고 필이 느껴지셨다니 참으로 과분한 말씀이군요.
어떻든 무척이나 고맙고, 이런 격려와 용기를 주시는 말씀에 의지해서 앞으로도 기회되면 여러가지 사연 많이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고요. 유연희님 글 보고 바로 올리지 못하고, 이제사 말씀드리는 이 게으름을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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