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초대석*눈망울이 예뻤던 그녀...
유연희
2008.02.27
조회 68
지지난주부터 7080수요초대석으로
최혜영님이 나오신다는 영재님의 포고가 만천하에 전해지니
유가속 게시판이 갑자기 술렁이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최혜영이란 가수는??
큰 눈망울이 가수 장덕과 너무도 흡사하단 느낌을 받았었다.
뭐랄까~통통한 얼굴이 꽤나 당차고 야무진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언바란스 커트머리를 고수했던
중학교 3학년 전후가 아니었나 싶다.
노래 듣는걸 좋아했던 난 유난히 노랫말에 매료돼 "그것은 인생"이란 노래를 무작정 따라 불렀다.

유리창에 입김을 불어 넣으며 손가락으로 쓰고 지우고,또 쓰고 지우고...
연습장에 수없이 "인생"에 관계된 단어들을 나열했던게 아마도 사춘기 시절 "그것은 인생"이란 노래가 유행했던 때가 아닌지 싶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갖은 폼을 여러 형태로 표현했던 그 때(일명 개폼이라고 하지요?!).."물같은 사랑","고교생 일기"란 노래도 함께 그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아주 오랫동안 노래를 잊고 지냈었는데 기억해 주는 팬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주옥같은 노래들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최혜영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는 한 우린 아련한 추억과 함께 그녀의 큰 눈망울과 당찬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언제까지고 기억할 것이다.

***영재님...봄내작가님~
얼마 전"양광모"님을 찾는다는 글귀를 게시판에 올려 놓았는데 그 보람이 헛되지 않았나 봅니다.ㅎㅎ
팬카페에 들어가 보니 웬걸요~~카페가 유가속인지... 최혜영님 팬카펜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아주 세세하게 홍보를 해 놓으셨더라구요~그 눈물어린 감동에 힘입어 유가속 사명?!을 띄고 카페가입을 했네요.새삼 "자매결연"이란 단어가 떠올려 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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