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친구야 힘내자~~~~~
황덕혜
2008.02.28
조회 28
연숙님~~
맘이 참 아픕니다 그죠?

살아보면 불행은 꼭 어깨동무 하고 오는것 같아요..

그중에도 '가족'과 연관 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만 까맣게 태우게 되지요...

온갖 짜증 다 받아 줘야 하고...

이럴땐 '친구'의 힘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연숙님의 맘이 넉넉 하시니 분명 은영님의 힘든 양쪽 어깨 보듬어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려면 연숙님이 밝아야겠죠?

감기가 매우 성가시게 극성 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또 뵈요^*^



방연숙(pine0512)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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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침부터 거제도에 사는 은영이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 “친구야 요즘 살기 넘 힘들다.”
> 친한 친구 은영이였습니다.
> “무슨 일이야???” 물었더니
> 모시고 사는 연세 많으신 친정엄마께선 당신한테
> 조금만 소홀해도 잘 삐지시구,
> 남편도 손가락이 아파 수술할 날을 잡아놨는데
> 작은 일에도 화만내고,
> 작은 딸아이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 손가락 골절수술까지 했다고 하네요
> 직장까지 다니면서 이러한 현실이 넘 힘겹다는데
> 거리가 넘 멀어서 만나 위로도 못해주고,
> 전화상으로 “은영아 힘내”라는 말 밖에는
> 달리 해 줄것이 없어서 넘 마음이 아픕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데 고통이 사람을 얼마나
>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 은영이가 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나길
> 기도해야겠습니다.
>
> 신청곡 :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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