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힘내자~~~~~
방연숙
2008.02.28
조회 25


아침부터 거제도에 사는 은영이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야 요즘 살기 넘 힘들다.”
친한 친구 은영이였습니다.
“무슨 일이야???” 물었더니
모시고 사는 연세 많으신 친정엄마께선 당신한테
조금만 소홀해도 잘 삐지시구,
남편도 손가락이 아파 수술할 날을 잡아놨는데
작은 일에도 화만내고,
작은 딸아이도 친구들이랑 놀다가
손가락 골절수술까지 했다고 하네요
직장까지 다니면서 이러한 현실이 넘 힘겹다는데
거리가 넘 멀어서 만나 위로도 못해주고,
전화상으로 “은영아 힘내”라는 말 밖에는
달리 해 줄것이 없어서 넘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고통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은영이가 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도해야겠습니다.

신청곡 :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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