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별의 그늘이 준 봄 선물^^
김혜자
2008.02.28
조회 32
봄 하면 연상되는 그 무엇들이 사람들마다 모두 다르겠지요 어떤이는 추억으로 혹은 사진으로 그런데 저는 봄하면 생각나는 것이 윤상의 이별그늘입니다. 노래에 사연이 있어서가 아니라 유독 3월 그노래가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그때 대입에 떨어 지고는 재수를 포기한 상태로 언니들은 모두 학교로 직장으로 저만 혼자 오전을 라디오와 낯선 서울생활에 적응을 해야 했는데...

그 노래가 위로도 되고 용기도 되고 기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나 봐요
당시엔 몰랐는데..
윤상의 이별의 그늘만 듣게되면 제 스무살의 서울생활의 추억 하나하나가 정말이지 늘 어제일처럼 생각이 나게 합니다.
어떤 날은 그 날에 홀려 살던 동네도 가 본 적이 있었다니깐요
즐겨 찾던 빵집은 통신사대리점이 되어 있었고 올라가던 야트막한 언덕길은 평지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3월..그리고..이별의 그늘 속에 저의 스무살 봄이 늘 함께 합니다

신청곡..윤상 이별의 그늘

연극은..늘근도둑이야기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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