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아버지의 이름으로....
김정수
2008.03.02
조회 23
늘 애청만 하다가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쓸까 합니다.

먼저 항상 좋은 음악 정겨운 목소리로 가까운곳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는 형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군요.

2008년 3월은 저희 가족에게 매우 뜻깊은 달입니다.

다름아닌 저희 아버지가 43년동안 다니시던 직장에서 퇴직을 하시는 달입니다.

저희 아버지 올해 연세가 일흔 한살이십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항상 하시던 일과 가족을 사랑하시기에 하루도 결근없이 43년이라는 긴 세월을 묵묵히 일을 하셨습니다.

그런 오랜 세월을 일을 하시다가 지금은 휴가로 집에 한 일주일 정도 계시는데 무척 힘들어 하시는 거 같아서 마음이 그리 편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아버지와 단둘이 영화를 본다던지 연극을 본다던지 그런 기억이 없는 거 같아서

이번 기회에 아버지 퇴직도 기념하고 더 늦기전에 아버지와 추억을 만들고 싶기에 형님에 작은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형님이 도와주시면 이른 봄 아버지와 막내 아들이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넘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럼 이른 봄 좋은 소식 기대하며, 두서없는 글을 맺을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이 주워진다면 보고싶은 연극은 ((늘근 도둑이야기))가 어떨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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