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한채로 점수 만땅
방연숙
2008.03.04
조회 39
“집에 아무도 없으니 경비실에 택배 맡겨놨습니다.”
택배아저씨의 전화였어요.
학원 다녀온 아이들에게 말했더니 끙끙대며
이불을 집에 옮겨 놨더라구요.
이불을 놓고 아이들은 서로 갖겠다고 다투고
내심 저도 갖고 싶었지만 전 어머니께 깔아
드리기로 맘 먹었죠 그리고 어머니방 침대에
깔아 드렸어요.
그랬더니 “너희들이나 하지” 하시는데
어머니 얼굴 표정이 밝아지시던데요 ㅋㅋㅋ
어머니께서 “얘 이불 준 방송국이 어디랬지?”
“예 cbs방송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요” 했더니
“고맙다고 꼭 전해라” 하시던데요
이불때문에 어머니께 점수 좀 딴 것 같죠?
영재님 작가님 감사합니다.
신청곡 : 박중훈 .. 내사랑 동키호테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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