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라서
다들 좋아하는 계절중에 하나잖아요..
물론 저도 생일이 꽃피는 봄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봄이 되면 몸이 더 아파지고 시름시름 앓는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 마치고 다음날인가
홍역을 제가 아주 크게 앓았답니다.
그래서 전염병이라고 선생님께서는 학교에도 못나오게 하고
병원만 거의 일주일 다닌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매일 엄마 등에 업혀서요..
그 때 정말 너무 끔찍하게 아파서 그 해 봄은
내내 병원과 집만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20년이 훨씬 지난 일이지만 그때의 아픔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날 정도니까요..
지금도 겨울에는 감기 한번 안걸렸는데 어제 독감에 제대로
걸려서 지금도 약에 취해서 헤롱헤롱 거리고 있네요..
그래서 약에 취한 듯한 제 머릿속을 확 깨워줄 상큼한 노래를 신청하고 싶네요.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신청합니다.
[봄바람]나에겐 너무 아픈 기억
홍미선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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