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 하는 데이지꽃, 맞나요?
제가 몸집이 아담해서 인지 작고 앙증맞은 꽃이 좋습디다..
사람들께 회자 되는 이름 있는 꽃보다 각각의 향기를 지닌 '들꽃'에 맘을 빼앗기곤 합니다
산책길, 주의 깊게 보지 않음 그냥 스쳐 지나고말 작은꽃은 아예 쭈그리고 앉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것들과 눈맞춤 하지요..
앓은 만큼 맘이 투명해진다 하셨나요?
그래요~~
자신에 대해 깊이 통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불행히도 자리 보전 하고 있을때 여서 안타깝긴 하지만 또 이때가 아님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할때가 많죠?
우리는요~~
봄비와 작은꽃...
오긴 오나봐요~~~
우리 곁으로... 봄이요...
이 봄엔 많이들 웃고 행복 했음 좋겠네요..
앙증맞은 사진과 깔끔한 님의글..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갑니다
또뵈요~~^*^
조은주(misoejjj)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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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언 그림자를 녹이며... 하염 없이.. 봄은 오는데...
> 그 봄 오는 길 어디만치...
> 오늘은 또... 하염 없이.. 눈 내립니다...
> 묘한 기분으로 창문 밖을 말갛게 서성이니...
> 그것들 여린 꽃잎처럼...
> 오랫동안.. 아주 오랫동안.. 싸락싸락.. 휘날리네요...
> 어쩌면 오늘이 지나면 다시 못 볼...
> 춘삼월 정겨운.. 눈내리는 풍경일지도요...
>
>
> 모두들 지독한 봄앓이 하시나 봐요...
> 끄떡 없으셔야 하는데.. 울 영재님도 잔기침으로 콜록하신다 하고,
> 신청곡, 사연들, 좋을 글들로 늘 홈페이지에서 지지배배거리시던..
> 우리 유가속 낯익은 벗님들도
> 감기로, 독감으로, 환우로,, 다들 고생하시는 것 같고...
> 가라앉은 그 기분에..
> 우리 민봄내 작가님 애끓고 조바심치는 그 속...
> 가까이서 지척으로 느껴지네요...
>
>
> 지독히 앓고나면... 몸은 더욱 가벼워지고..
> 마음은 그 앓은 만큼 더욱... 투명해진다는 것...
> 님들.. 모두들 아시는지...
> 이 봄앓이 가시면...
> 아마도 봄은.. 더 눈부시고 이쁜 모습으로
> 우리 님들을 찾아오려나 봅니다...
> 아니... 그 봄.. 이미 마음 가득히 퍼져 와...
> 오늘.. 사뿐~ 들려오는 노래속에서.. 사연들 속에서.. 하얗게하얗게 휘날릴지도요...
>
>
> 울 님들...
> 이 계절 그저 모른 척 보낼 것 아니시라면..
> 어서 자리 털고 일어나세요...
> 그리고 감기에 좋은.. 유자차, 생강차, 쌍화차... 잘 챙겨드시고..
> 어서어서 가뿐해지시길요...
> 님들의 열성과.. 설레임과.. 떠들썩함은...
> 울 유가속의.. 귀하디 귀한 이 봄의...
> 명품 중의 명품.. 희귀한 명품이니까요...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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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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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하는 우리 - 조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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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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