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엄마...
김향숙
2008.03.05
조회 23
어렵게 얻은 단 하나밖에 없는 딸 아이가 어느새 초딩 6학년이
되었네요.
기저귀도 안떼고, 젖병도 물린채 어린이집을 무려 6년 씩이나
다녓었는데.....
어느새 브레이지어도하고, 어여쁜 숙녀가 되어가고 잇습니다.

그런데, 엄마 아빤 큰데 비해 저희 딸 아인 키가 작아 지금껏
키번화가 3번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또 친척 또레 아이들하고 비교해 보니 부쩍 자란거
같아 이번엔 기대 햇는데...글쎄 2번이라네요.

제가 맞벌이를 하는 탓에 혼자서 차려논 밥을 먹기 일쑤여서
그런지...여전히 작기만한 제 아이를 보면서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아마도 맞벌이를 하는 엄마들은 1인 3역을 아니 다역을 해야하기
때문에 속상한 마음 저와 같을 겁니다.

우리 나라의 맞벌이 엄마들에게 힘을 주세요.
그리고, 그런 엄마를 잘 따르고, 잘 자라주는 아이들에게도
힘과 건강을 주세요.

햇살이 넘 좋아 마음 속까지 환해지네요.
"유가속" 가족 여러분!
오늘도 희망찬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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