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울정운님!!! 나도 빨간색 조아했는데...
손정희
2008.03.06
조회 15
정운님!!! 오랫동안 결석하더니 이제는 출석도 잘하고 모범생이 되어가네여.. 오늘은 숙제도 하고...ㅋㅋ 나도 꽃띠였던 시절에 사진발 잘받으려면 빨간색 셔츠에 청바지가 어울린다해서 참~ 즐겨 입고 다니며 사진도 마니 찍었는데... 근데, 옷은 코디가 그런데로 잘되어서 좋았지만 모델은 영~~~아니었던거같애여.. 내얼굴이 여기저기 견적내면 비용이 쫌 들어갈 몬순이라...ㅋㅋ 그래도 그때는 탱탱한 피부에 간간히 까만점이 있긴해도 무지하게 하얗고 고운편이라 그걸로 밀어 부쳤는데..ㅠㅠ 지금은 누러팅팅한데다 주름까지 생겨서 거울보면 짜증 지대로다~~~~~~~ 요즘은 그래서 어디가든 사진은 절대로 안찍어여. 정운님의 글 읽으니 나도 옛날생각 마니 나네여. 감기도 빨리 완존~~히 날려버리고... 알~~~쥬????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볼게 많아서 :봄:: 이라고 > 이름 지었다는 소리가 헛말이 아니다 > 봄 만큼 살아있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려고 얘쓰는계절 > 새로운 봄을 다시 맞게 된것을 감사 하고 싶다 , >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니 ~~~ 가 아니더라도 > 연분홍 치마라도 입고 봄바람 맞으려 가고 싶은 계절 봄 .봄 > > 학창시절 4총사가 있었다 > 학교는 각각 다르게 다녔었도 >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같은 성은 쓴다는 이유로 > (우리고향은 집성촌) 뻑 하면 만나서 놀려 다녔다 > > 어느초봄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민속촌을 가자고 해서 > 서울역에 자유의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 > 그땐 .서울역에서 민속촌으로 가는 관광버스가 있었다 > 아직 바람은 쌀쌀 하지만 . 그래도 3월이니 햇살은 더없이 좋은날 > 하얀 브라우스 칼라를 위로 하고 빨간 스웨터를 입고 > 룰룰라랄 ~~ 서울역으로 향했다 > > 약속시간에 모인 친구들을 보고 서로서로를 보면서 >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빤히 쳐다들을 보고 말았다 . > 허걱~~~~ > 세상에 암만 내친구들 이라고 이리 통할수가 . > 4명이서 모두가 빨간색으로 입었으니 . > 얼굴은 아닌데 눈에 화~~~~악 띠니 창피 할수 밖에 ..ㅠㅠ > 지나가는 사람들도 모두가 쳐다보고 있었다 .. > > 난 빨간 스웨터 . > 점순이는 빨간 쟈겟 > 명숙이는 빨간 조끼에 빨간 남방 > 순심이는 빨간 점퍼 . > > 바지들도 모두 청바지 ... > 입맟추고 그리 입은것도 아닌데 . > 모두가 생각이 봄바람 쐬려 가는데 .빨간색이 좋다고들 .. ㅎㅎ > > 관광버스 제일 뒤에 앉아서 서로가 뭐야앙~~~ > 남들이 다아 쳐다보니 창피하다고 하면서도 > 웃느랴 . 배꼽을 잡았던 우리들 . . > > 민속촌을 구경하는데 . 왠 외국인들은 그리 많은지 > 그리고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 우리들도 어디 단체에서 온 관광객인줄 알고 > 어디에서 왔냐며 물어보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 대답하느랴 . 우린 걸프랜드 이라고 . > 손짓 발짓 하면서 대답했던 우리들 .. > 가끔씩 .원더플 이라고 듣기도 ㅎㅎ > > 지금도 빨간색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 > 올봄엔 연분홍 치마라도 입고 소풍이라도 가야 겠네요 > 아!!~ 봄이 또 이렇케 가버리는군아 .. 하기전에 > > 봄은 짦아서 더 아름다운지도 모르겟었요 . 그쵸요~~~ > > >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