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플로리스트의 봄
김혜경
2008.03.06
조회 33
봄바람이 부는 3월....

겨울내 움츠렸던 새싹이 나고 예쁜 꽃들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싱그러운 봄이
저에게는 일년중 가장 분주하고 이 시간들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무서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속삭이고 고백하는 낭만적인 화이트데이가 있는 봄...
그리고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로 한번 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봄...
저는 그 수줍은 고백과 감사를 꽃으로 전달하는 플로리스트랍니다

늘 꽃과 함께 있으니 마음씨도 곱고 예쁜거 많이 봐서 좋겠다...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바쁜 화이트데이와 어버이날에는 몇일 밤을 새워 고된 작업을 해야하기에
정작 꽃을 만드는 저는 애인도 못만나고,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도 못했답니다^^
행사가 끝난후 충열된 눈과 피곤한 모습으로 만나야했기에 늘 미안했지요

이렇게 바쁜 봄을 벌써 10년째 맞이하게됐고
다음주면 화이트데이가 있어서 저는 벌써부터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만들 준비로 분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이 꽃들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되겠구나..생각하면
늘 보람을 느낀답니다. 행복하구요


이번에 바쁜 행사가 끝나면 멋진 공연 보면서 그동안의 피로도 말끔하게 씻고
새 힘을 얻고 싶어서 사연 보냅니다.^^ 꼬옥 당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공연신청-[On Air] 3월16일(일) 저녁6시 공연
신청곡-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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