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꼬~
박입분
2008.03.06
조회 33

황덕혜님의 맘 지가 다 압니데이 고마 내도 부모님이 오래전에 돌아가셔가 그 맴 다 압니데이 왠지 모르게 덕혜님의 글을 읽노라니 제 마음 또한 울컥 감정에 푹 빠지가 아침부터 눈에 이슬이 맺힐려고 합니데이~~~ 책임 지소 마 우야꼬~~~ 안봐도 비디오인데...울 덕혜님~!!! 오늘 날씨와 아주 딱 맞는 분위기로...앙 죄송합니더 이런날엔 걍~ 암생각 없이 울 덕혜님 모시고 인근 교외에 있는 아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마음을 달래 드려야 하는디 이 몸이 제 몸이 아니라서 맘대로도 몬하고...쪕~ 그대신 밝은 음악과...화사한 꽃으로 기분 전환 시켜 드릴게요. 울덕혜님의 맘처럼 아주 따뜻한 색...고운색으로 말이죠~! 이제...눈물은...뚝~ 아셨죠~? 항상 밝음 뒤엔 슬픔이 서리고 있다는것 그 누구 보다도 제가 잘 아는 사실이기에 이렇게 나마 덕혜님의 맘을 위로해 봅니다. 저도 낼 뵙지도 못한 시아버님 기일이라요...^^ 정성것 모시라는 황덕혜님의 말씀 명심하고 앞으로는 더 잘 모실 생각이랍니다. 세상에 슬픔을 안고 그 슬픔을 표현하는 여 인 네 들 이 여~~~ 오늘 춘설도 내리는데 걍~ 분위기에 푸욱 빠져 봅시데이~~~ 오디서? "유가속"에서죠....뭐 저희들이 가믄 오디메로 가겠어요. CBS를 떠날 수 없지요..하하하 덕혜님~!!! 홧팅~! 아자아자...빠샤~ 아싸라비아 삐약삐약...닭다리 잡고 뜯어 뜯어 걍~ 웃으세요...저처럼 이렇게 말입니다...하 하 하~ ~진즉 사무실에 출근한 분이가~ 황덕혜(hdh19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아침부터 눈물 바람이다... > 그래도 딸내미가 집을 나서는 순간까지 곧 터질것 같은 눈물 잠재우느라 나름 애썼다... > > 9일이 기일 이어서였을까? > 새벽 3시 까지 책 읽으며 머릿속 생각이 떠나지 않았음일까? > > 3년여만에 친정엄마를 꿈길에서 만났다 > 연분홍 한복 차림으로 얼굴 가득 웃음 머금고 두팔 벌려 나를 안아 주셨다... > > 차를 타고 여행길에 나선것도 같고.. > 내가 했던 말은 또렷하게 아직도 입가에 맴돈다 > "엄마~~이번엔 엄마랑 꼭 비행기 타고 여행 가요... > 행선지는 엄마가 가보고 싶던 곳에 갈테니 자~~알 생각해 놓으세요 > 얼마나 마음에 걸렸는지 아세요???" > > 지키지도 못할, 이젠 지킬수 없는 허망한 약속... > 왜 뱉고 말았을까? > > > 감정을 평상심으로 돌리자 맘 먹어 보지만... > > 오늘은 이른 시간, 길을 나서야겠다.. > 책도 사고, cd도 고르고, 내일 휴가 나올 아들 좋아하는 반찬꺼리도 사고... > > 그다음엔? > 그나머지 시간엔 무엇으로 이렇게 뻥 뚫려 버린 가슴속 구멍을 메워야 할까? > > 나는 안다... > 이런 날은 시간도 아주 천천히 흐른다는걸.. > 나는 안다... >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주책 맞게 흐를거라는걸.. > 나는 안다... > 머리론 되는데 가슴으론 잠 재울 수 없음을... > > > 누가 그랬던가? > 나이가 들면 감성도 무뎌진다고... > > 그랬음 좋겠다.. > 정말 까맣게 바싹 말라 버렸음 좋겠다 > 추억도, 가슴 저린 사연들도.. > > 하지만, 하지만.. > 내 미련한 감성의 끝자락 즈음에선 한가지 미련을 놓지 못하고 있다 > > 엄마~~~~~~~~~ > 편히 잘 계시는거죠? > 또다른 꿈결에 다시 모습 보여 주실거죠? > > 종일,simply sunday의 '사랑해요'를 읊조리며, 눈물로 보고픔의 감정을 씻어 낼 수 밖에 없을듯 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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