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민은자
2008.03.07
조회 28
살랑, 살랑 봄바람이 불면,
간절하게 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각납니다.

평생을 환경보호회를
이끌어 오신, 회장님께서,
많이, 무리한 <위암수술>를 하시고,

퇴원; 즉시로,
공기 좋은 강원도로 [봄 여행]을 떠 났어요.

목적지인 어느 팬션;에 도착해,
수술 한분이 오르기엔 무리인,
조그만 야산에 올라 갔는데,
신선한 공기 때문인지,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산행을 했지요.

그 곳에 어떤 중년 남자가 지병을 이겨 내는,
방법으로; 첫번째; 당신이 만든, 황토방에 기거하면서,
두번쟤; 꽃차를 수시로 마 시는데----

얼굴색이 광채가 날 정도로 건강해진 그 분이;
그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황토방을 크게 만들어,
묵고(쉬고) 가게끔 하는 것이,
간절한 그에 소원이라고 했어요.

같이 여행을 한 세 사람은
늘 그 곳에 가고 싶다고 하지요.

스스로 채취해서,
정성을 다해 만린 꽃차에 향기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고,
지금은 다 완성됐다는, 황토방에서 쉬고 싶습니다.

몸 속까지 후련해지는
[봄바랍]을 맞이 하러,
이번 봄에는 그 곳에 꼭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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