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Re: Re: 아~~~그러셨구나..^*^
손정희
2008.03.08
조회 14
경희님!! 반갑습니다. 이름이 비슷해서리... 그러실수 있지요. 친자매는 아니지만 앞으로 친자매 처럼 지내볼라고 제가 쪼매~~ 들이대고 있슴다만 잘될지??? 저는 동생이 없는 막내고 울정운님은 다행히 언니가 안계신듯 해요 유가쏙은 넘~~조은 공간이예요. 그쵸??? 저는 울정운님 만큼 부지런도 못하고 게을러요. 그러기에 둘이서 밸런스가 맞을거 같기도 하구요..ㅋㅋ 경희님의글 또한 잘~~읽고 있지요. 유가쏙에 들어오면 같은공감대가 형성 되는듯해서 항상 즐겁고 행복합니다. 집에서 짜증나고 힘들다가도 말이죠??? 경희님도 그렇게 생각 하시지요?? 아님 말구요...ㅋㅋ 늘~~~~~건강하세요....^*^ 윤경희(wawa0710)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 > 두분이 자매이신줄 알았어요. > 이름이 비슷해서리...책방에서도 많이 보이시고 > 정말 부지런하고 깔끔하신분 같네요.... > > > 손정희(yuli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 울 정운님!!! > > 부지런하기도 하네여... > > 난 오늘 놀토 인지라 일주일 만에 10시가 넘도록 늦잠을 잤걸랑..ㅋ > > 물론 아침은 안해주지..ㅎㅎ > > 주말아침 정운님 덕분에 오늘도 무지 행복할거 같아여.. > > 할미꽃~~~ > > 나도 어렸을적에 시골은 아니었지만 동네뒷산에 엄마랑 놀러가서 > > 많이 봤어여. > > 그러면서 엄마한테 말했죠. > > "어무이!!! 어무이는 절대로 할매 되지마라. 알았제???"하면 > > 엄마가 내머리를 쓰다듬어주며 > > "인냐,인냐, 알았데이~~절대로 할매 안되꾸마. 우리 막내 어서커서 > > 이뿐 아가씨 되믄 조켔다." > > 그랬던게 엊거제 인듯한데.... > > 울엄마 내곁에 안계시고 나는 그때엄마 나이보다 훨씬 더 먹어 > > 할머니 되어가고 있으니....ㅠㅠ > > 울정운님!!! > > 쉬는날에는 늦잠도 좀 자고 그려여... > > 오늘은 안쉬시나??? > > 나처럼 잠을 잘자고 마니자야 미인(?) 된다니께..ㅋㅋ > > 암튼 정운님의 글 읽으면 넘~~즐거워여. > > 오늘은 영재님이 틀어주지않는 고운노래도 쫙~~~~~깔아주시고... > > 써비스가 넘~~~~조아서 내가 여기서 도무지 발을 뺄수가 > > 없어여...^*^ ^*^ > > 우리끼리 얘기지만 어떨땐 삐져서 > > 보따리 싸? 말어? 하다가도 > > 이렇게 동지들 땜시롱....ㅎㅎ > > 정운님!!! > > 나 엄청 웃기지여??? > > 젤로 햇병아리가 이제 중닭으로 갈때쯤 되었나??? > > 주제도 모르고 찧고 까불어서 > > 영재님과 작가님께서 코웃음 치실거같아여.... > > 모쪼록 이뿌게 봐주셔야 할텐데... > > 할미꽃 잘~~~보고 갑니다. > > 쌩~~~~~~~~~~~~~~~~유~~~~~~~~~~~~~~~~ > > > > > > > >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 > > 영재님 .. > > > 봄내작가님 . > > > 유가쏙 여러분 .. > > > > > > 버얼써 주말이네요 .. > > > 며칠전 새해라고 인사 한것 같은데 말입니다 > > > 새해 새로맘은 당연히 먹게 하지만 > > > 또 새봄에 각오도 우리는 하잖아요 . > > > 매일 매일 계획 세우고 마음 다짐 하다가 올해도 꼴딱 .ㅎㅎ > > > 하긴 이러기를 수십년이네요 .. > > > > > > 어젠 제가 할미꽃이 생각 났습니다 . > > > 꼬부랑 할미꽃이 . 불현듯 보고싶어 졌습니다 > > > 좀 이른감은 있지만 . 좀 지나면 산에 할미꽃이 필꺼예요 > > > 본지 오~~~~~래 됐지만요 .. > > > > > > 고향에서 중학교를 다닐때 우린 11호 자전거 (도보) 로 > > > 학교를 다녔습니다 . > > > 버스도 있었지만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있었고 > > > 그 버스 온동네를 다아 거치고 다녔기 때문에 > > > 차라리 걷는게 편했습니다 . > > > 남학생은 자전거로 . 학교를 다녔구요 . > > > > > > 이른아침 동네 여학생들 회관앞에서 모여서 학교를 갔는데 > > > 처음에는 뭉쳐서 가다가 > > > 점점 발이 빠른 학생들과 > > > 저같이 느린 학생들 간격이 멀어져서 > > > 학교 도착즈음은 여러 무리로 흩혀져 도착했지요 . > > > > > > 전 걸음도 늦었지만 . 이것 저것 구경하느랴 > > > 매일 꼴찌 였네요 . > > > 특히나 봄이면 > > >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피어있는 꼬부랑 할미꽃 구경하느랴 > > > 정신이 없었습니다 . > > > 이상하게 한곳에만 피어 있었는데 > > > 아침에 이슬을 머금고 피어있는 할미꽃은 모두가 > > > 고개를 푸욱 숙인채 .. 솜털 보송보송 하게 피어 있는데 > > > 너무나 슬퍼 보여었요 . > > > > > > 학교다녀오는길에 본 할미꽃은 그새 활짝 웃고 잇었지만 > > > 웃는것 웃는게 아니라 . > > > 울는것 처럼 보여서 정말 한번도 예뻐서 꺽어 온적은 없었습니다 > > > 할미꽃에 전설도 슬펐고요 > > > 어른들도 할미꽃 꺽으면 안된다고 했던것 같구 . > > > 묘지 주변에 유난히 많이 피었던 할미꽃 .. > > > > > > 학교를 졸업하고 한번도 그 길을 가본적은 없지만 > > > 그 길 어디선가 피어있을 할미꽃이 보고싶네요 > > > 토요일이면 그 길 위서 > > > 공기놀이도 하구 책한권씩 쭈욱 베고 누워서 하늘을 > > > 보면서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 하면서 > > > 누가 더 잘생겼느니 . 옥신각신 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 > > > > > > 오늘아침에도 소박하고 겸손하게 이슬을 머금고 피어있을 > > > 할미꽃이 보고 싶습니다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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