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에 제 사연과 신청곡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차 안에서든, 집에서 레인보우든 라디오를 듣기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요즘 적게는 두부값에서부터 제과점 빵값까지 모든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으니 서민들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제 후배 중 한 명은 딸이 둘인데 큰 딸이 첼로를 전공하며 이번에 예술학교에 입학했거던요.
비싼 악기값에다 렛슨비, 학교가 너무 멀어서 새벽 6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아파트 전세를 내고 자신도 딸아이 학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하려는데, 뜻같지 않아서 고민하는 걸 보니 우리네 삶이 어찌 이리도 고단한지...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하면 예능교육 같은 건 안시키면 그만이지만, 부모 입장에 자식이 예능 방면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면서 포기하기도 안타깝고...
부디 제 후배가 이 험난한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빌어봅니다.
"홍아, 고생한 만큼의 댓가는 언제가 되었든 꼭 돌아오니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살기 바란다."
신청곡
석미경/물안개
이수영/사랑과 우정 사이
이소라/바람이 분다
신효범/슬플 땐 화장을 해요
이현우/헤어진 다음날
유열/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빅마마/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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