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봄내 작가님!!!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군에서 제대하자 곧바로 짐을 싸서 집을 훌쩍 떠나버린 큰아들이
오늘은 마니 보고싶네요.
에미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들의 전화 목소리는 무척 밝게
들리네요.
"엄마!!! 저 밥도 꼬박꼬박 해서 잘챙겨 먹고 다니고 지난번엔
참치넣고 김치찌게 해서 며칠 먹었어요. 제 걱정 마세요." 하는데
괜히 울컥 하대요.
영재님!!!
봄내 작가님!!!
가만히 손가락 꼽아가며 생각해보니 제가 돈을 투자해 문화생활을
한다며 봤던 연극!!!
아마도 6년전쯤 덕수궁 옆에있는 소극장에서 김혜자씨의
모노드라마 였던 1인 연극 이었던것 같아요.
큰아들 친구 엄마들과....
그때도 정말 행복했었는데...
그러면서 우리끼리 1년에 서너번씩 꼭 문화생활(?)을 즐기자고
했지만 한번도 실천하지 못하고 몇해가 후딱~~~가버리고...
올해 초!!!
저는 운명같은 유가쏙을 알게되면서
말로만 듣던 엄청난 뮤지컬공연도 보게되었고...
공연을 본그날 저의 눈과귀는 무지하게 호강 을 했지요.
그때도 넘~~~~~감사했었는데....
영재님!!!
봄내 작가님!!!
이번엔 사랑하는 울언니랑 꼭 갈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언니가 20일에 중국을 들어가게 되어서 같이 못갈것같고
같이갈 조은짝꿍(?)을 은밀히 물색 중입니다요..ㅋㅋ
지금 우리동네 아는동생들이 싸움나게 생겼어요.
지난번에 젤로 어리고 이뿐동생 데리고 갔다고 삐진애도 있고...
이참에 저도 추첨(?)해야 할라나봐요...ㅎㅎ
동생들이 하나같이 하는말~~~~
"언니는 우리랑 같이놀면 엄청 젊어지고 행복해지니까 자주 밥도
사고 커피도 사줘야해 알았지???" 하네요.
진짜 맞는얘기 같아요.
그래서 거짓말이 아니라 무지하게 동생들 챙기느냐고 바쁘답니다.
유가쏙 덕분에 요즘 이언니 주가 가 폭등(?) 하고 있어요..ㅋㅋ
영재님!!!
봄내 작가님!!!
오늘은 저의 소원풀이도 했네요.
신청곡도 암튼간에 들었구요.
두시간 오늘도 변함없이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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