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내는 저와 시골에중학교동창 입니다. 누구나 그러하듲 신혼시절
서울 신촌에서 어렵게 살면서 열심히 우린 살았읍니다 .그러다 세월은 흘려 벌써 큰딸이 26세 작은딸이 24세 늦둥이 초등학교6학년...
결혼하여 신혼때는 빵점남편 이었어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아내에게 미안한 시절이었어요. 남의집 귀한 딸을데레와 고생시킨걸 생각하면 지금도후회해요, 저보다 멋지고 좋은 남자들이있는데...그래서 요즘은 철이들어서 내아내의 자리를 보게됩니다.
제아내는 지금갱년기라서 안면홍조.가슴두근거림.우울.쉽게화내고
신랑옆에오지못하게 등... 증상으로 한두가지 신경쓰는게 아님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고스톱.등산.수다.음주가무.등...을 권하면서 외롭지 않도록 시간을 보내라고 권하지요. 그중 안산문화예술전당 공연되는(이승철.장사익)것을 남편인 저는 돈이없어서 문화공연에 목마른
아내의 욕구를 챙기지 못했지요.그래서 유가속 공연티켓 초청권이라도 당첨되길 베너광고 (늘근도둑이야기)를 침흘리며 바라보았다.
아님 생음악전성시대 공연계획이 발표 하시던가 ...
그러다 어제오후 결국 아내는" 곰국 "을 끓여놓고 안산친구12명과
K본부 콘서트7080으로 집나가버렸어요.저희유가속 가족모두 가출하는일 없도록 영재님 팬! 관리 잘하세요.사연 선곡안되어도 전화번호와성명 이라도 쭈~~욱 읽어주샘 ^^*
저희 청취자들은 자신의 사연과 신청곡이 선택되길 2시간동안 애타게
숨죽이면서 기다린다우 ㅎㅎㅎ 짦은시간 전부 소개는 불가능 하지요
하지만 이런 청취자의 마음을 더욱배려했음 감사하겠어요~~~우리 여자분 눈물 흘리게 하지말아요 ㅋㅋㅋㅋ 감사 합니다~~~
신청곡 : 해와달 (축복)**김종환(백년의약속)**하수영(아내에게바치
는 노래)
이안(물고기자리)
제 아내가 봄바람에 어제오후에 "집나갔어요".....
백종섭
200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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