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고마운 라디오
이명숙
2008.03.12
조회 48
저는 또래 친구들보다 사춘기를 늦게 격었답니다

사춘기시절 저는 극심한 방항을 했지요

그때 아마 라디오가 없어다면 전 올바로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춘기가 오기전만 하여도 성격이 명랑했지요

사춘기 접어들면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뀌더군요 학교가는것 조차

싫었답니다 밖에 나가는것도 친구들이 찾아오는것도 싫었지요

유일한 즐거움은 라디오 듣는것 뿐이였지요 어느날 밤 라디오를 듣고

잊는데 어쩜 그리도 흘러나오는 사연마다 저하고 똑같더라구요

그날밤 큰 용기를 내여 방송국으로 보낼 우편엽서를 써서 다음날

붙쳤습니다 보낸사연이 나오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말이지요

엽서를 보내고 몇칠이 흘렀나봅니다 어머나 이게 꿈이래요 생시래요

글세요 저가보낸 사연이 나오는겁니다 그때 dj오빠께서 따뜾하게

들려준 한마디 말씀덕분에 사춘기의 극심한 방항도 무사히 막을

내리고 말았답니다 유별나게 격은 나의사춘기 처럼 우리아이도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순조롭게 넘어갔습니다 ㅋ...........


영재오빠 사춘기 시절도 궁금해여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신청곡) (김윤아 봄이오면) (양희은 하얀목련)(박인희 봄이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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