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숩니다 ㅠ.ㅠ'
장인영
2008.03.13
조회 26
안녕하세요
이재희딸 장인영입니다^^
제 책이 이 기분 좋은 공간에 주렁주렁 걸려있군요. 므흣

이재희 여사님이 날마다 유가속 들으면서 너무 행복해하셔서,이렇게 고마울 데가! 하면서 난생 처음 용기내어 방송국 게시판에 몇자 적은 것을 계기로, 저도 엄마따라 시그널 음악까지 한마디 틀리지 않고 외워서 흥얼거리는 덩달이 애청자가 되었습니다.
"유영재의가요쏘그로오오오~(사실 이 다음이 더 중요한데 글자로 쓰기 난감하군용)"

좋은 방송 만들어주시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 퐁퐁 솟아나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어 제가 지은 책 한 권 보내드린건데 뜻밖에 출판사에서 협찬해주시는 멋진 일이 생겨 기쁘네요.

마음으로 쇽쇽 파고드는 편안한 이야기와 더이상 좋을 수 없는 감동의 우리음악 들려주시는 유영재님 민봄내 작가님께 우선 고맙고,
이 따스한 방송시간과 온라인 공간 공유하시는 분들께도 고맙고,
어제오늘로 날씨가 완전 따뜻해져서 봄맞이 하는 기분이 들어 괜히 설레니 우주 만물의 변화에도 고맙고,
짜장면이랑 군만두, 치킨 등등 전화만 걸면 당장 만들어 가져다주는 배달문화도 고맙고...(앗, 점점...)
아무튼 세상에 고마운 것 투성입니다.

아무리 스트레스가 밀려오고 힘든 상황이 마음을 꾹꾹 짓눌러와도
그저 코끝에 팔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 좋아질 수 있는 것,
이재희 여사님처럼 네 시만 되면 라디오 옆에서 눈감고 그토록 순수하게 미소 한가득 머금은 얼굴이 될 수 있는 것.
이런게 행복이겠지요^^

무심코 잊어버리거나 지나쳐버리고마는 생활의 아주아주 작은 부분들을 야금야금 떼어다가 냠냠 음미하며 행복하게 즐기는 봄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Be happy~!


p.s.
엄마가 오늘 신청곡 틀어주셨다고 아주 신나셔서 자랑자랑하시길래
'문자로 얘기해요'에 가보니...

-안녕하세요전이재희인데요저의노래방18번곡조영남의지금이란곡을부탁드립니다

아직 문자메세지 띄어쓰기와 기호 사용하는 법은 안배우셨거든요
아..재밌습니다.
그리고 신청곡 틀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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