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몸도 마음도 아직은 겨울인것 같아 봄 맞이 준비를
하고자, 어딘가로 떠나 보려 했는데 아직은 가까운데 꽃핀곳이 없어
운동 겸해서 일산 호수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주고 가족 단위로 운동겸 산책을 즐기는 수많은 사라들을 보아하니;
이제는 그 두터운 옷을 유채색의 얇은 봄옷으로 갈아 입었더군요.
운동 삼아 갔지만, 걷는 속도를 느리게 하며 공원을 돌면서 커리도
마셔가며 기분 전환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선이장 기념관에 들러 연분홍 빛으로 곱게 피어있는
철쭉 화분을 사서 거실에 두었습니다.
그리곤 베란다에 있던 상추가 자라고 있는 화분도 밖으로 내놓고,
겨우내 묵었던 화분들을 뒤엎어 영양분을 너주고....
저와 제 딸 아이는 흙먼지를 뒤집어 써가며 봄단장을 했습니다.
거우내 딸 아이 방안에 두었던 잉꼬새들도 베란다로 내놓았습니다.
어머나!
그런데 작년 초겨울에 언니가 선인장 가지를 조금 꺾어준걸 화분
가득히 심어 두었는데.그 선인장 가장자리마다 빨갛게 꽃이 피어나고
있지 뭡니까?
지난 가을에는 산세베리아도 소담스레 꽃이 피어서 가슴을
설레이게 했는데......
아마도 산세베리아 꽃피는건 많이 못보셨으리라 생각해요.
겨우내 상막하기만 하고 봄은 올것 같지않았건만,어김없이 봄은
우리에게 찾아 옵니다.
우리네 삶이 아무리 고달파도 그걸 이겨내고 살아야 하는 법!!!
이제 움추렸던 몸을 활짝 펴고 힘차게 살아 보자구여...
봄은 또 이렇게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박 상민........해바라기
지중해
박상민씨의 노래 들으면 힘이 날것 같아요.
감사 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