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이란 프로는 나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다
날라리 미시족에서 문학소녀로 착각할 만큼
고고해진 지금 내모습 유가속 듣기 전과 후는 비교할 만큼
우리집 라디오는 다용도실 한켠에 놓아두고
잊고있었답니다 어느날 다용도실 청소를하다
먼지가 뽀얀게앉은 라디오를 꺼내서는 깨끗하게
닦아 틀어보니 아직 소리가 빵빵하게 나는겁니다
주파수를 이쪽저쪽 맞추고 순간 내가 좋아하는
야화가 흘러나오는데 혼자 자아도취에 빠졌답니다
노래가 끝나고 라디오에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입니다
그때부터 cbs 유가속찾아 회원가입하고 게시판에 몇글자
올렸습니다 다음날 아무생각없이 유가속에서 내이름 석자가
순간 내가슴은 두근세근 죄지은 사람처럼 ㅋ 그때부터 저는
녹음하는 습관이 생겼답니다 어느세 내가보낸 사연만 녹음한게
카세트에 반정도는 되나봅니다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자랑스럽게 들여주곤 하지요 라디오의 숨은 매력은 빠져본
사람많이 알것 같아요 영재오빠 이건 비밀인데요? 저에게
앤이 생겼는데요 이름은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입니다 ㅋ
하루 하루를 아무런 즐거움도없이 지루했는데 이제는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물해주는 앤이있어 날마다 행복합니다......
영재오빠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신청곡 최성수 풀잎사랑)(김윤아 봄이오면)
[라디오 ]삶의활력소
이명숙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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