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큰놈은IQ 150정도에 별명은 럭비공입니다
하늘을 날고 싶었다나 스키장에서 점프,
응급구조센터 신세를 지더니
대학 발표가 나자 머리에 도로를 내고
입학후 학교에 빨강 머리 노랑 머리는 있어도
파랑 머리가 없다며 염색 시도
1년동안 택배(택시배달)되어 오는 날이면
새벽 한두시에 식구가 총출동해 85kg 거구를 내리려 머리를 쥐어 박으며 깨우면
어김없이 외치는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4개월전 신인선수권 대회 출전이 목표라며
복싱 학원에 등록하고 열심이 쨉(?)을 날리더니
생일날 다시 폭탄 선언을 하네요
6개월 뒤 킥복싱으로 종목을 바꾸겠다고...
전공은 지구환경시스템인데
언제나 정상적인 궤도을 밟을지
걱정도 되지만 젊음이 부럽습니다
신청곡 인생은 미완성(이진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