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유정
2008.03.20
조회 41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면 나무는 스스로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나무는 나무여서 아름답고 꽃은 꽂이여서 아름답듯이
나는 그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태양을 행해 망설이지 않고 온몸을 내미는 저 해바라기처럼
나는 음악을 향해 마음을 열고 모든 열정을 태웠습니다.
휴식이 나를 기다리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나는 달렸고
달리고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할 때도 있었습니다.
수많은 우연과 필연 속에서 혼자 남겨진 듯한 서운함이 있어도
음악은 또다시 나를 재촉합니다.
누구나 걸리는 청춘의 열병처럼 그렇게 음악과 만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서로를 놓아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치 아득한 옛날부터 알아왔던 친구처럼
음악과 나는 많은 시간을 함께 나누었으며
헤어지기 싫어하는 연인들처럼 그렇게
서로를 끝없이 원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나를 애태우고 들뜨게 합니다.
2003년 35주년 잠실공연에서...
내일이면 벌써 데뷔4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조용필님의 생일이랍니다.
우리를 자신의 큰 재산이라고 하시는 그분께 팬으로서
제일 뜻깊은 생일선물이 노래가 아닐까 생각되어
이렇게 신청합니다.
올해 전국투어의 첫 장소인 잠실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0회 공연을 모두 성공리에 마치시길 바라며
19집 신보 또한 멋진 곡으로 우리 귀를 즐겁게 해주실 거라 기대합니다.
그런 조용필님의 생일을 영재님도 축하해 주지 않으실래요?
신청곡-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처음 느낀 사랑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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