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님은 어느분????
손정희
2008.03.22
조회 53
주경님!!!
사진속에서 주경님은 어느분이신지 엄청 궁금하네요.
제가 오늘 무지 바쁜데도 불구하구 잠깐 들어왔네요.
어느분 이신감요???
모두들 넘~~~이뿌시고 멋지셔서...ㅋㅋ
혹시??
서계신분 중에???
무지 궁금하네여...
주경님의 조은글 요즘 자주 읽을수 있어서 정말 행복함다..
주경님!!!
늘 건강하시고 잼나게 사세요..
친구들도 자주 만나시고..
부럽네요.친구들과의 만남을 보니...



주경(chu107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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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갈래머리 소녀들이 하나둘 할머니가 되어가고있네요
> 작년 동창회를 마치고 속속들이 하나둘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 그옛날 친구들이 그리워 남편..자식..며느리..사위..손주들 다버리고
> 한국에 하나둘 나타나기시작했습니다.
>
> 인터넷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의 만남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도 심심하면 검색창에 [금란여중고]를 쳐보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다른이들도 그리하리라 믿고 동창회 카페를 만들어 두었더니..
> 진짜 하나둘 나타나 몇백명이 되어버린겁니다.
> 얼마나 감사하던지..
>
> 어제저녁..
> 미국에서 온 친구와 한국에 같이 살면서도 못만났던 친구들 6명이 뭉쳤습니다.
>
> 가끔 연락하며 지낸친구를 비롯하여 여고 졸업후 35년만에 만난친구도 있었습니다...
> 진짜 신기한것은여..
> 35년만에 만났는데도 어제만났다 헤어진 친구가 되어버린겁니다.
> 늘 접하는 유가속의 노래처럼 말입니다.
> 가끔 진짜 오랫만에 듣는노래도 어제 들었던것처럼 말이죠.
>
> 우리여섯명은 그야말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이맛게 걸죽한 이야기부터 소녀다운이야기 까지 얼마나 웃고 떠들었는지..
> 만약 친구가 없었다면 진짜 재미없는 삶이었을지도 모르는일
>
> 헌데...50이 넘어 저녁을 먹고 ..그다음은 어디로 가느냐가 문제였습니다....크크...진짜 갈데가 없더군여...방밖에..
> 찜질방??..노래방??...나이트??캬바레??..라이브???
> 결국은 조용한 카페를 찾아찾아 독점하고 수다를 떨었답니다.
>
> 미국가서 꼭 레인보우를 깔으라고 주입시킨...잠시 다니러온 친구
> 한국에선 오빠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그친구네집에가서..
> [93.9]라디오 채널을 맞추고 왔답니다...잘했죠???
> 파워만 누르면 나올수 있도록 말입니다..
>
> 몇달있으면 딸이 아가를 낳는다고 미국으로 건너가는 병원집 마누라
> 저녁도 사고,맛난 과일도 사주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며 기다리는 그친구에게도 [93.9]를 입력시키고..
>
> 학창시절 제 앞번호였던 성악을 전공한 그친구의 학원에도 [93.9]로
> 입력시키라고 잔소리를 해놓았고.
>
> 간호사가 되어 병원에 있는 친구는 [93.9 유가속]을 알더군여.
> 35년만에 처음만나도 어제만난친구처럼 어찌 이리 자연스레 수다를 떨수있었는지.
>
> 딸이 무용한다고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바쁜 친구의 차에도[93.9]로
> 바꾸고..
>
> 열변을 토하며 [유가속]을 홍보했답니다.
>
> [얘들아~~내말좀 들어봐..이나이에 방송에서 사연나오고 이름나오면
> 기분이 어떨것 같냐???]
>
> [어머~~얘좀봐..그건 얘 중학교때 다 해본거잖아...웃겨]
>
> [하하...난 공부밖에 몰랐잖아..그래서 이제 필이 화~악 땡겨서..
> 요새 정신없거던...얼마나 재미있는줄 아냐???]
>
> 깔깔깔...박장대소를 하며..
>
> [어머~~장난꾸러기인 네가 무슨 공부..선생님 놀려먹기에 여념이 없었던 악동이었으면서..]
>
> [맞아..맞아]....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친구들...
>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
>
> 일순이..영희...은희...상요...선향..아............
> 앞으론 이곳에서 우리 자주보장...
> 교장선생님께서 열심히 우리에게 [타자]를 가르쳐주셨던 그자판두드리기를...
> 우리 [유가속]에서 백분 활용해 봄이 어떠냐???
> 어때...좋아???
>
> [영재님~~]
> 토요일 4시가 되면 문자를 날릴껍니다.우리나이가 건망증들이 심해서
> 꼭꼭 문자를 날려달려 하더이다....아마도....
>
> 분명 ..꼭 들을꺼거든여...
> 영재님 목소리로 이름도 꼭꼭 불러주세여...아마도..
> 불리는순간 청취자는 또 그의배로 늘어날것을 제가 알거든여..호호
>
> 미국에서온..........박일순(남편성을 따서 오일순인데 이름웃기죠?]
> 평택에서온 병원 안방마님....민영희
> 성악전공하고 후배양성에 애쓰고 있는 점점이뻐지고있는...김선향
> 무슨병원인지 못물어 보았지만 간호사 다운....김은희
> 복이많아 이곳저곳 여행만 다니는 우리의 연락망...박상요.
>
> 얘들아...
> 또보장...그리고 ...건강해라.....나이먹다보니 여고동창생이
> 최고드라..그치...그리고 외국에서 이방송듣고있는 나의 친구들
> 잘먹고 잘살아라..그리고 자주보자...
>
> [추신]
> 저의 금란여고 카페에는 [유가속]이 연결되어있답니다.
>
> 신청곡.............여고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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