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생처음 당첨이라는것이 되었고
비오는 일요일저녁 약간망설여지는 약속 아주쪼금 망설이다
워낙 언니는 무얼보길 너무좋아해서 약속취소를하면 한3년은 괴로울것같아 무거운몸을 일으켜세웠습니다.
몇년만에 가보는 대학로 비가저리도 많이오는데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언니가 지정한 장소에 도착을 하니 언니는 넋잃고 창밖을 보고있는것이 꼭 실연당한여자모냥 아무래도 형부에게 전화한통넣어야 겠다는생각이 문득들었습니다.
저는 왕성한열정을 가진 언니덕에 콘서트장이며 영화며 연극을 볼수있음에 아주 조금 감사하답니다. 호호
연극을 보는내내 눈물흘리며 웃느냐고 시간이 어찌흘렀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크게 웃어본지 실로오랫만인듯 싶습니다. 나중엔 눈가에 주름이 생길까 걱정까지 해가면서 웃었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안에서 잠시 생각했습니다.
참 살아가는 모습이 가양각색이며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말입니다.
장사가 참으로 안될때면 방송들으라고 문자보내는 언니가 야속하기도 했건만 그건 저의 잘못된생각임을 새삼 깨달았답니다.
나이가 점점 많아질수록 나를위해서도 살아야겠다는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의 외출과 즐거움을 주셔셔 말입니다.
저도 열심히 듣는 왕애청자임을 약속드리며 글과 문자와 많이 못보내드라도 확실하게 유가속의 식구라는점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언니와 유가속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언니가 참으로 잘부르는 노래 신청합니다 비가오니 더 그노래가
땡기는듯 합니다 (신청곡 : 방실이의 서울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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