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3월 31일(월)은 서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저의 예쁜 동생 혜철이의 생일 입니다. 부모님은 지금 동남 아시아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고 누나들과 형은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제가 혜철이의 누나가 되고 난 다음 첫번째로 맞는 혜철이의 생일이랍니다.
부모님은 선교 때문에 늘 바쁘셔서 아들의 생일에도 전화 한통 하기가 힘들거에요.
혜철이가 신세대이기 때문에 꽃을 받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아직 혜철이에게는 영재님의 마음이 어떨지 알 수가 없어서 암말 하지 않았는데 저 방송에 부지런히 참여해도 선물 주지 않았으니까 이번에는 기대를 해도 되겠죠?
올해 학점도 많이 신청했다고 아주 엄살을 부리는데 대학 4년 잘 마칠 수 있도록 영재님이 많이 격려해 주세요.
혜철이는 강보에 싸서 아프리카로 갔다가 프랑스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오피스텔에서 혼자 살고 있답니다.
나이는 24살, 무역학을 전공하고 있는 얼굴이 하얀 예쁜 포동이 입니다.
어머니가 영양학을 전공하셨는데도 어머니의 밥을 못 먹고 식당 밥을 먹고 사는 혜철이는 음식은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꽃이 안되면 외식상품권을 주셔도 너무 감사하지요.영재님만 믿고 이제 부터는 하나님에게 조를겁니다.유가속을 감동시키사 혜철에게 좋은 선물 주십사고~^^
혜철이와 저의 부모은 4월에 잠시 귀국하셨다가 돌아가신다고 합니다.
유가속이 부디 외로운 24세의 청년에게 기쁨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신청곡: 칵테일 사랑- 마로니에
꽃배달이 가능하면 하루전에 부탁드려요. 다음 날 기분 좋게 학교 갈 수 있게요.
추신: 혜철 주소 아래에다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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