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이 시간이 흘렀어요.
어젠 제법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은 바람이 몹시 부는군요.
노오란 산수유.
뽀얀 목련.
파릇한 새순들이
봄이 깊어감을 알려주네요.
남편과 점심을 먹다가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눴어요.
경제적으론 돈이 있어야겠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두 소용없는 일이겠지요.
"자긴 몇살까지 살 수 있을 것 같아"하니
"요즘 평균수명이 80세라니 난 100살까진 살지 않을까."
"그래 우리 100살까지만 살자.후후후"
우리 부부 장수하며 살기로 했어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여행스케치 -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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