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초등학생 늦둥이가 있어요.
엄마 아빠가 속으로만 예뻐해줘서 그런지
어리광 안 부리고 어른스러운 편인데요
오늘 준비물을 놓고 갔기에 수업시작 하기전에 갖다 주려고 부리나케
집을 나섰지요.
학교앞 문방구에서 학용품을 사는 아이들이 바쁜 마음으로 줄을 서 있데요.
초등학생들의 재잘재잘 수다스러운 모습은 제 눈엔 언제나 아름다워 보여요.
엄마 손잡고 교문에 들어서는 아이들은 눈빛도 초롱초롱해 보이는 것이 척 보기에도 신입생같아 보이면서 싱그러워 보였구요.
이 아이들이 샛별같은 눈으로 선생님 말씀에 귀를 쫑긋 세우겠구나 하고 상상하니 마음이 환해지네요.
세상에 험한 뉴스가 들려와서 마음이 아픈 중에도
오늘아침 이 상쾌한 기분이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부탁드려요.
이거 제목이 확실한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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