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로'
정균이
2008.03.27
조회 19
어제는 어찌나 피곤하고 졸리던지 눈에 뵈는 게 없는 날이었어요.

아무리 기를 써도 눈꺼풀이 천근만근 내려와서 하마터면 이마를 책상에 박을 뻔 했네요.

문제는 저의 추한 모습이 그만! 마주보는 여직원의 까만 눈동자에 찍혀 무안을 감추려고 괜히 머리칼만 쓸어 내렸다는거 아니겟습니까!

그랬더니 없는 앞머리에서 머리털만 우수수 빠지고 말았잖아요 ㅠㅠ


빠진 머리칼에 정신 나서 잠이 달아났나 싶었는데 금방 또 멍해 지더군요. 정신적 졸음인거 같았어요.

근데, 이게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봄철 피로 증후군'이라는 계절 병이 여기저기서 속출(?)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 말이죠 ^^

몸이 계절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해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하는데, 어제 저를 쏘아 본 그 여직원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

혹시 모르니 유가속에서 강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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