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모두 잘계시죠?
김해경
2008.03.28
조회 14


여긴 봄이 한창인데
스키이야기를 들으니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간접경험이라도 하게요.



주경(chu107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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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여 : 버스로 가는길에 도야코 호수와 활화산>>
>
> 하하..
> 며칠안되었는데 아주 오래된것같은것은 왜일까여?
> 26일 이른아침 7시30분 인천공항집합...뱅기타고 오후1시10분 삿뽀로공항도착
> 짐찾고 버스타니 2시..
> 3시경 치토세공항에서--니세코를 향해 출발...버스를타고 호텔가는길
>
> 젤 먼저 .. 도야코
> 사진도 한장올렸지만 ..와~~호수가 장난아니게 크더군여 파도가
> 없어 호수인줄 알았지 그렇지않으면 바다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
> 다음에...쇼와진잔 활화산
> 높은산 사이에서 연기가 뽀루루..나오는것이 신기하더군여
>
> 드디어 6시30분 니세코에있는 숙소호텔에 도착하였답니다.
> 약간 여기저기 보려고 돌아왔더니..아고 허리머리야..그래도 신났죠
>
> 각방을 정하고 저녁먹고 어찌어찌하다보니 깜깜한 밤이 되었답니다.
>
> 이곳호텔은 스키장을 끼고 있는 호텔이라 호텔주위로 하얀눈이
> 그야말로 장관이었답니다.
> 헌데...100년만에 찾아온 이상기온으로인해 눈이 뿌리는눈이아니라
> 왠지 약간 빙수같은눈으로 변해있더군여
>
> 그리고..일본하면 온천...히히
> 이호텔엔 노천온천(유황온천)이 있었답니다.
> 물론 남녀혼탕은 아니구여...하하하
> 와...진짜 노천탕 옆에는 엄청큰잉어들이 있는 넓은 호수인지
> 저수지인지..하여튼 연기가 펄펄나는 온천탕옆에 미지근한 물인데
> 잉어들이 많이들 떼지어다니는것이 엄청 신기했답니다.
> 저는 노천탕이 이리좋은지 처음알았습니다.
> 사우나나 온천가는걸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 어깨위는 추운느낌이 들정도로 차갑고 물속에 담근몸은 따땃하고...
> 그런대로 신선한 기분을 맛보았답니다.
>
> 그리하여 26일은 대충 이렇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 잠시 기회가되어 인사차 들렸습니다.
>
> 어제는(27일) 새벽같이 일어나 회의를 적당마치고..
> 일부는 스키를 일부는 가까운 동네로 마실을 나갔지만 ..
>
> 스키타러 간사람은 너무 가파르고 1미터앞도 안보이는 안개로 인해
> 모두 죽음을 맛보고 헉헉거리고 일찍 돌아왔고..
> 리ㅡ프트며,곤도라며, 스키대여비가 1인 약 10만원정도
> 너무너무 돈이 많이들더군여
>
> 마실을 나간 한팀은 버스비(왕복 740엔 약 7400원 셔틀버스도 돈을내도라구여) 한 15분정도 마을로 나갔는데...예쁜집외에는 아무것도
> 없었다는거 이곳은 아마도 스키타러 오는사람들을 위한 관광지인듯
> 스키타는곳은 산4개에 코스별로 50여개 정말 많더라구여
>
> 그리하여 ..
> 할것없는 우리일행은...온천욕에 목숨을 걸고..
> 오늘아침(28일)을 기대하고있답니다.
>
> 4박5일중 단하루 개인시간을 주는것이기에...오타루라는곳으로
> 관광을 간답니다.
>
> 집을떠나 며칠을 잠을 못자고 헤매고 있답니다.
> 그리고..
> 며칠안되었는데도 유가속이 그리운것을 보니 제가 광팬임은 맞죠?
> 이곳에서 오후 4시쯤이면 외부에 있기에 방송도 못듣고..
> 저도 빨리 유가속방송도 듣고 한국말 하고 싶어여~~~~
> 그저 예쁜사진만이라도 많이 가져가겠습니다.
>
> 그럼..
> 틈나는대로 또 뵙죠.....^^*
>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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