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기뻐할수 있다면
김윤상
2008.03.28
조회 36
그녀에게 예쁘고 멋진 옷을 사주고 싶습니다.
그녀에게 고급스럽고 고풍스런 음식점에서 맛있는 양식을
사주고 싶습니다.
내가 사준 그멋진 옷을 입고 단둘이 봄꽃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날 만큼은 얘들도 잊고 단둘이 죽을때까지
그추억을 잊지못하는 아주 아름다운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휴!......
그러나 지금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읍니다.
멋진옷도 여행도 그리고 그어떤것도 지금 이순간 현실은 ...
무능하고 비겁한 내가 너무 밉습니다.
신혼여행도 다녀오지도 못하고 16년동안 단한번도 결혼기념을
챙겨주지도 못한 제가 너무 밉습니다.
50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나중에 행복하게 해줄께"란 말 너무
부끄럽고 망망하여 감히 꺼내지도 못하고 단지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건 사랑한단 말 하나 뿐이랍니다.
유영재님!
4월 5일은 저희부부의 16번째 결혼 기념일 입니다.
그날은 그녀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 싶어요.
15일 음악회에 초대해 주셨다고요...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패티김의 " 사랑하는 당신이"
김건모의 " 나만의 여인이며"
4월 5일 듣고 싶어요............
유영재님의 건강과 사랑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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