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감기 몸살에 두통까지 앓으면서 기운이 소진했기에
기분 전환과 몸에 채찍질을 하기위해 가까운 산에 올랐습니다.
가기 싫어하는 남편의 팔을 끌어 중간 중간 놓여진 운동기구로
몸을 풀며 올라가기를 십여분!...
저멀리 상막한 겨울색위에 핑크빛이 보이지 뭐에요?
아.....봄이 오긴 왔나 보구나....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목련이 비온뒤의 상큼한 자태로 피어있는걸
봤는데..
쫓아가 꽃잎들을 만져 보았습니다.
조화인듯 싶은 생각에...
오르고 또 오르니 여기저기 많이들 피어 있더군요.
그 틈새로 노오란 유채화도 피어 있고, 바닥에는 이름모를 잡초들이
초록의 빛을 자아내며,봄을 아름답게 채색하고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의 등산아닌 등산을 했건만, 몸을 살빠진듯이 가뿐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겨우네 무채색의 및속에 가리워져 있었는데.
봄이란게 생동감있게 모든걸 변화시키는가봅니다.
집에 돌아와 며칠 전에 상추 씨앗을 뿌린 화분을 보니 가늘게
새싹이 고객을 들고 있더군요.
몸도 마음도 아직 겨울이신 분들은 어디든 찾아가 보세요.
봄이 당신의 마음을 바꿔 주고 채워 드릴 겁니다.....
김 학래...아가같은 그대에게.
테마???...비워낼수 없는 슬픔.
이 은하...봄비.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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