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ㅠ.ㅠ
주경(chu107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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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생각해도 정말 허~한 웃음뿐..
> 아직도 이팔청춘인줄알고 착각하고 몇날밤을 잠안자고 버틴여행..
> 드디어..
> 잠보가 터져 며칠을 시체놀음에 허리가 아파 일어났습니다.
>
> 3월을 마지막으로 제한된 회사생활을 마치고..
> 자유로운 출퇴근이 낯설어 아직 정확하게 9시면 출근을 합니다.
>
> 어제저녁 5시부터 비몽사몽..유가속을 들으며 깊은잠에 빠져..
> 사람이 들어오는지 나가는지조차도 모르고 잤습니다.
>
> 문득 잠깨어 시계를 보니..어느새 밤11시 ..
> 손에 잡히는 리모콘을 눌러 TV를 트니....거북이의 빙고노래가 나오며...
> 자막에...[거북이의임성훈씨 사망]....헉..
> 잠이 확 깨더이다..나도 모르게 벌떡...
>
> 늘 좋은 인상으로 희망적이고 신나는 노래를 선사했는데
> 거북이가 누군지 몰랐던 그때...몇년전...
> CBS건물앞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공개방송을할때..젤먼저나와..
> 신나게 노래불러주었던 그...
> 뚱뚱한 몸매에 뒤뚱거리며 걸쭉히 노래를 불러주어...
> 인상에 남았던 그...[터틀맨 임성훈]
> 그이후로...참 많이 즐겨듣고..좋아라 했는데...
> 병상에서 썼다던 [비행기]...정말 아까운 별이 떨어졌네여..
>
> [심근경색]....무서운병...
> 아주 가까운 제가 제일 좋아라 했던 친구도..저랑 같이 걸어가다
>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제가 정신을 다 잃을정도였는데..
> 지금도 늘 친구곁에는 사람이 있답니다.
>
> 잠자다 일어나 슬픈소식을 듣고.....마음한켠이 얼마나아픈지..
> 사는동안..........건강이 최고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군여
>
> 올해는 시작부터 참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내는것 같네여..
> 맑은 날씨에 비해....마음은 쫌...흐립니다.
>
> 있을때 잘하라는말이..........오늘유난히 마음에 파고드네여..
>
> [터틀맨 임성훈씨~~좋은곳에서 행복하세여...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신청곡]....거북이의 [빙고][비행기]
Re: 눈떠 처음접한 슬픈이야기...마음이 아파여!!
박입분
2008.04.03
조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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