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염상미
2008.04.03
조회 33
중학교 무렵이었습니다.
같이 또래 여학생3명이서 시험기간되기전에 꼭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합니다. 난 수학 넌 국어 넌 암기과목,,,
하지만 그 누구도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열심히들하는 여학생들이었지요.
중3때인가요 다들 고등학교 진학으로 상고를가니 인문계를가니하고 난리였는데 우리 셋은 걱정이었습니다. 다들 형편이 어려우니 고등학교를 진학하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테니까요...
그중에서 은옥 저는 우역곡절끝에 고등학교를 진학했지만 시골에서두동생과 할머니가 계시고 큰집에서 눈치보면서 학교를 다니는 정일이 만큼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습니다.
몇년전엔 시골주소를 알아 편지를 보냈지만 무슨영문인지 반송되어 오거나 아니면 아예 답장도 없었습니다.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조차 모릅니다.
서울 연희동에있는 연북중학교 1기였던 김정일양을 찾습니다.
가끔 일성이딸이라고 놀리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정알아,, 나 알겠지 상미...
늘 마음 한구석에 너가 자리 잡고 있었... 꼭 너를 찾고 싶어,,
이 사연을 들으면 꼭 연락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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